전남 광양시는 지난해 하반기분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른 탄소포인트를 이달중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 중 전기,수도 감축률이 5% 이상인 4,297세대를 대상으로 4천600만원의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란 일반가정이나 상업건물에서 가입자가 전기, 상수도를 기존 사용량보다 5% 이상 적게 사용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줄어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광양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는 금년 5월말 기준 23,880세대로 작년 하반기대비 1,280여세대가 증가했으며, 643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는 20년생 소나무 21만여 그루를 심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같은 효과로 화석연료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들의 생활실천을 보여준다.
광양시 배연호 환경과장은 "온실가스 증가로 우리의 소중한 삶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쉽고 빠른 대처 방법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배 과장은 "안쓰는 전자제품 플러그만 뽑아도 대기전력 10%를 줄일 수 있고 4인 가족 기준 전기요금 연간 12만원을 절약해 3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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