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27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하며 지역안전지수 1등급 진입목표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6기 들어서 그동안 자연재해위험지역 사전 정비와 생활 속 위험요소 일제조사, 24시간 재난·재해감시체계 운영,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집중해 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재난관리 실태평가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최우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도비 348억 원 확보 재해위험시설 정비 박차
시는 재해 위험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계속사업 5건과 도 재난기금 사업 1건, 신규사업 1건 등 총 7건을 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정비하고 있다.
계속사업은 광양 도월, 다압 신원2, 진상 어치 등 5건에 60억 원이, 도 재난기금으로 2억 원이, 신규사업으로 상습 침수구역인 태인 궁기마을 에 25억 원이 각각 들어갔다.
ㅐ내년에는 16건 261억 원을 들여 재해 위험시설을 계속 정비하기 위해 국․도비를 건의 중에 있다. 계속사업은 중마 금광·성호, 성황 도이, 진상 어치 등 3건에 61억 원이, 신규사업은 광양 오성·우두, 봉강 덕촌, 옥곡 백암 등 13건에 20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시민생활 위협요소 일제조사 연차정비 및 지속관리
광양시는 시민생활 위험요소 정비를 위해 7개 분야 2,708개소에 대해 2,487명이 국가안전대진단을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75일간 일제 점검했다. 점검 결과 107건은 보수보강 및 정밀진단 등이 필요하여 연차 정비하기로 했다.
그 밖에 교량·터널·육교, 공공청사․공동주택, 대형공사장 등 특정관리 대상 324개소를 지난 4월에 시가 자체 점검하여, ‘A·B·C’등급 322개소는 매년 점검관리하고, ‘D’등급 2개소는 정밀 안전진단 후 후속 조치할 계획이다.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
시는 2014년 세월호 해상 침몰 사고를 계기로 화재·교통·범죄·자살·안전사고·감염병·자연재해 줄이기 등 7대 분야에 대한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 안전체험을 위해 지난 해 33회 1,522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응급처지, 지진, 피난탈출 등 5대 분야 체험교육을 금년에도 광양시 민방위훈련센터에서 어린이집·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백운아트홀에서 어린이 1,268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뮤지컬 공연도 계획돼 있다.
또 재난위험요소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치안취약지역, 물놀이 위험지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 지도를 제작 중이다.
도심공원 화장실, 지하 공용주차장등 범죄 취약지역 20개소에는 비상벨을 지난 해 33대에 이어 올해도 30대를 설치해 경찰과 연계 운영 중에 있다.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주간 차량 전조등 켜기를 2015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81대를 대상으로 9백만 원을 시가 지원해 주간 주행등을 장착해 운행하게 할 계획이다.
◇24시간 재난․재해 감시 체계운영
광양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등을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용 153, 어린이집 안전용 223대 등 총 CCTV 726대를 경찰 3명과 전문 관제요원 17명 등 20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260건의 자료를 경찰에 제공하여 사건사고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를 시, 경찰이 합동으로 운영한 결과 5대 범죄 발생율이 20%감소(2014년 557건, 2015년 446건)하여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재난 예·경보 시설도 자동유량 경보시설 41, 강우량 및 수위계 28 등 6종 91대를 상시 운영하고, 향후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가 가능한 U-city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재난관리실태 평가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입증
시는 2015년 재난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 전남도 우수기관, 국민안전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7천만원 지원받아 재난안전상황실 환경개선 5천만원, 재해예방사업에 2천만원을 투자하게 된다.
시상사업은 2016. 이순신대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7.)을 시·소방서·경찰, 사회단체가 함께 실시한 결과 전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비상대비 및 민방위 주요업무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만전
시는 물놀이 기간인 6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적 물놀이 명소인 백운산 4대 계곡 35개소 위험 지역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를 지난 5월까지 보수·정비 완료했다.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한국수난안전협회, 재난구조협회 등 민간단체가 함께 펼쳐 나갈 예정이다.
박형운 안전총괄과장은 "자연재난과 다양한 대형 사고가 전국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 관내에서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시설물 사전점검 관리와 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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