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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쪽52km 해역 5.0 지진...부산, 진도3.0 규모 진동 감지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07/05 [22:11]
▲ (부산기상청 제공)울산 해역 지진 발생 지도 © 배종태 기자

 

[브레이크뉴스= 배종태 기자] 부산지방기상청은 5일 오후 8시 33분 03초께 울산 동구 동쪽 52㎞ 해역(35.51 N, 129.99 E)에서 규모 5.0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울산, 양산, 부산과 경남, 경북, 대구 등 영남권 일대 물론  대전, 경기도 등 전국적으로 지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진도 3.0 정도의 지진이 감지되었던 것으로 밝혔다. 놀란 시민들은 119, 방송사 등에 문의가 이어졌다. 부산기상청은 21시 24분 35초 경에도 울산 동구 동쪽 41km 해역에서 리히터 2.6 규모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상청은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울산 해역 지진 진앙지에서 가까운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는 정상 가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가동중이던 고리 2,3,4호기와 신고리 1,2 호기는 모두 정상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부산시 해운대구 마린시티 80층 건물이 휘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서동, 장전동 일대 산성터널 공사 인근 가옥에서는 건물이 크게 흔들리자 발파작업으로 인한 흔들림으로 오인, 공사 시행사 P건설에 전화문의가 쇄도하는 등 P사는 해명에 진땀을 흔들리기도 했다. 이 일대 아파트에서는 거실 및 창문 등 건물 전체에 심한 진동이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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