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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교차로 교통질서 준수 100% 도전' 범시민운동 돌입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6/07/09 [11:09]
순천시는 9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차로 교통질서 준수 100% 도전' 교통질서 지키기 범 시민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공 시에는 그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해당지역 교통사고 유가족이나 어려운 가정에 상품 증정 등의 혜택을 주어 시민들의 도전 의지를 높이기로 했다.

올해 첫 도전은 지난 7일 15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왕조1동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유관기관 단체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병원 사거리에서 실시됐다.  

운전자는 교통신호, 정지선 준수, 좌회전 및 우회전 시 방향지시등 점등 여부를,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휴대폰 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으나 10번의 도전 끝에 실패했다. 

실패요인으로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는 차량의 방향지시등 미 점등이 가장 많았고 정지선 위반이 다음을 이었다.

한 참여 주민은 "막상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한 두 대의 교통법규 위반차량으로 인해 실패할 때 너무 안타깝고 속이 상했지만 한편으론 나의 운전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절대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 김길환 위원장은 "도전은 실패로 끝났지만 참여한 분들도 많은 것을 보고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의식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질서 지키기 범 시민운동은 교차로 교통질서 준수 100%도전 외에도 양심운전자 찾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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