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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대도시 등으로 원정 진료를 다녀야 했던 분만 의료 취약지인 전북 고창군에 산부인과가 문을 열었다.
11일 전북 농촌 지역 군 단위 가운데 처음으로 "고창종합병원 신관 개원식" 및 "분만산부인과 현판식"을 갖고 외래진료 및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 및 현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박우정 고창군수와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및 고창종합병원 조병채 병원장과 의료법인 석천재단 조남열 이사장‧지역 각 사회단체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료 및 운영을 시작한 '분만 산부인과'는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1억원을 포함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고창종합병원에 초음파진단기 외 26종의 최첨단시설을 겸비하고 외래 및 분만진료까지 실시하게 됐다.
전북지역 분만 취약지 가운데 첫 번째로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고창군은 지역 내 임산부와 여성들의 불편함을 덜고 진료와 검진을 비롯 야간 분만과 갑작스런 산통에 따른 응급대처가 신속하게 이뤄져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개원식 축사를 통해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의료 취약지역인 고창군에 분만산부인과 개원으로 여성과 임산부들의 건강관리가 용이해져 출산율 증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육아 등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고창군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해 부모와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