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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학생 1800명 대상으로 '드림클래스' 진행

이재용 부회장도 애정 쏟는 교육격차 해소 지원사업...875개 중학교에서 1250명 선발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6/07/22 [14:00]
▲ 2016년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앞서 대학생강사들이 연수를 받고 중학생을 맞이할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그룹

2012년 ‘드림클래스’를 시작한 이후 지난 5년간 중학생 5만 여 명을 지원한 삼성그룹이 7월22일부터 8월11일까지 전국 6개 대학에서 중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7월22일 밝혔다.

 

‘드림클래스’는 학습의지는 높지만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학생에게 대학생 강사가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교육지원 사업을 가리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드림클래스' 지원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지난 1월22일에는 이 부회장이 대전 충남대에서 열린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현장을 방문해 중학생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삼성그룹이 교육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드림클래스’에는 전국 읍·면·도서 지역 875개 중학교에서 교육여건이 부족한 중학생 1250명이 선발되었다. 또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사관·소방관·국가유공가 자녀 550명도 참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중학생들은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 강사들과 합숙하며 총 150시간 동안 영어와 수학 등을 집중 학습한다.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소규모로 한 반을 이뤄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참여형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2살 때 섬으로 이사와 오랫동안 섬을 나가본 경험이 없다는 김하은 학생(가명)은 “섬에 학원이 없어 혼자 공부하는데 드림클래스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며 캠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참가학생들은 대학전공박람회, 진로특강, 음악회 등 진로탐색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7월27일에 열리는 대학전공박람회는 대학생이 대학 전공을 소개하고 중학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를 찾아가 설명을 듣는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드림클래스 5년 전 중학생으로 참가했던 학생들이 드림클래스 강사로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미희(서강대 1학년)씨는 “4년 전 드림클래스에 참가해 저의 롤모델이었던 선생님을 만나 대학 진학이 가능했다”며, “후배들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7월22일 6개 대학에서 열린 드림클래스 여름캠프 환영식에는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삼성 사장단이 참석해 중학생과 대학생 강사를 격려했다.

 

충남대 캠프 환영식에는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해 “3주간 대학생 선생님들과 생활하면서 배우고 싶었던 공부를 마음껏 하고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삼성 사장단은 “중학생들이 드림클래스에서 미래의 희망을 키우고 열심히 배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성은 2012년 3월부터 드림클래스를 시작하여 지난 5년간 중학생 5만3493명, 대학생 1만4701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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