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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산불 발생시 진화가 어려운 변산면 마포리 일원에 둥지를 틀고 있는 '부안청소년수련원'에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했다.
부안청소년수련관은 다수의 방문객과 수련원생의 수요가 많고 주변이 산림에 둘러싸여 있어 그동안 산불발생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우려돼 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국가안전대기간인 지난 4월부터 주요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으로 수막타워 3기에 물 저장 탱크(60t 규모)‧ 엔진펌프로 구성된 스마트원격시스템을 도입,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빠른 산불진화 장비 설치 사업을 진행해 최근 완공했다.
특히, 수막타워 상단부에 조명 경관 기구가 설치돼 야간 경관 등의 볼거리 역시 제공하고 있다.
부안군 푸른도시과 관계자는 "산불예방‧진화‧사후관리 등을 선택과 집중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발생 저감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행정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노력만으로는 산불을 예방하기 어렵다"며 "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한 조그만 실천으로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우리 살림을 물려주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 체험의 장인 "부안청소년수련원"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7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39실(6인실 12개‧8인실 27개)의 객실‧식당‧실내 집회장‧강의실‧특성화 수련장‧수련 숲‧인공암벽장‧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수련원에서는 학생 위탁체험을 비롯 청소년단체 수련활동과 대학생 OT‧MT‧동아리활동‧기업체 연수 및 수학여행‧가족단위 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