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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광양경제자유구역 내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설립 승인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으로 조선해양산업 재도약 준비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6/08/09 [16:16]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교육부가 전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하동 갈사만조선해양산업단지에 들어설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 설립 승인을 최종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애버딘대학교 유치 배경은 현재의 조선산업의 어려움으로 지적되고 있는 설계엔지니어링 원천기술의 전적인 해외의존과 20%를 밑도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의 근원적인 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애버딘은 북해 유전지의 중심도시로서 영국 내 해양플랜트 관련 기업 본사의 약 80%가 위치하고 있으며 애버딘대학은 노벨상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한 영국내 해양플랜트분야 1위 대학이다.

 

이에 따라 북해 유전지의 해양플랜트 설비 운영 경험과 심해저 자원 개발 기업과 연구단체들의 연합체인 Subsea UK(영국 애버딘 소재)와의 협업을 통해 기자재 설계 제작 등 관련 기술지식과 정보공유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현재 국산화율 20%대에 머물러 있는 해양플랜트 각종 장비·기자재의 조기 국산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교수진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문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를 유치하게 됨으로써 하동 갈사만 조선해양산업 인프라 구축은 물론 우리나라 학생들이 영국에 가지 않고도 세계적인 수준의 해양플랜트 분야 전문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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