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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의원, 카드사, 최근 5년간 연체이자로 얻은 수익 무려 3,774억원!

20%대의 고율의 연체이자율로 얻은 연체이자 수익만 3,774억원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6/09/21 [09:58]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동대문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카드사의 최근 5년간 연체이자 수익(2016년 6월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카드사들이 연체이자 수익으로 최근 5년간 총 3,774억원을 수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 민병두 의원은 “고율의 연체이자율 부과를 통해 막대한 이익에 골몰하기 보다는 이자율 부과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이용자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카드사들은 연체금액에 대한 고율의 연체이자율(21.9~27.9%) 부과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막대한 이자수입을 얻고 있는데, KB국민카드 890억원, 신한카드 852억원, 삼성카드 615억원, 현대카드 426억원, 롯데카드 356억원, 우리카드 321억원, 하나카드 312억원 순으로 연체이자 수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드사들의 연체이자율은 자금조달비용으로 인하여 은행 등에 비하여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고율의 연체이자율 부과를 통해 손쉽게 막대한 이자수입을 거두는 것은 카드 이용자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병두 의원은 “고율의 연체이자율 부과를 통해 막대한 이익에 골몰하기 보다는 이자율 부과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중산층과 서민이 이용하는 카드 이용자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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