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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웅천 한화 꿈에그린 입주자...'분양가 과다 책정' 감사원에 감사청구

이학철기자 | 기사입력 2016/10/22 [22:04]
▲ 여수수 웅천지구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입주자들이 분양가격이 과다 적용됐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여수=이학철기자

전남 여수 웅천지구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입주자들이 분양가격이 과다 적용됐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이 아파트는 애초 높이가 7층에서 29층으로 도시계획이 변경되면서 특혜 시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2일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체 입주예정자 1천780가구 중에 절반이 넘는 1천100여 가구로부터 감사원 감사청구 위임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이 아파트에 대한 지반 공사비를 분양가에 넣어 여수지역에서 유일하게 중도금 무이자 미반영 적용 등 부당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입주자 대책위는 이르면 내주초 감사원에 감사 청구와 함께 분양사를 상대로 공식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위는 여수시가 택지조성 때 지반공사 이후 아파트 용지를 분양했어야 맞는데 아파트 용도에 맞는 지반공사는 되지 않으면서 건축비에 지반 공사비가 포함돼 분양가가 과다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최근 열린 임시회에서 애초 9층 제한에서 29층으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된 과정과 분양가에 지반 공사비를 포함한 경위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여수웅천지구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가는 업체가 800만원대 후반을 제시했다가 분양가 심의위원회 조정을 거쳐 여수지역서 최고인 3.3㎡당 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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