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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최순실 게이트 진실 검찰 못 밝힐 것

검찰 수사 국민은 믿지 않아 특검&국조는 그래서 하는 것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1/16 [15:27]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유승민 의원은 최순실 사태와 관련한 혐의입증은 국정조사나 특검을 통해서나 밝혀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검찰의 수사 신뢰성을 묻는 질문에 “ 지금 검찰을 신뢰하는 국민이 누가 있겠나?”면서 “그런데 과거 검찰을 보면 힘이 완전히 빠진 권력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기도 했다. 검으로써는 마지막 기회 아니냐, 자기들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최대한 수사가 빨리 진행되도록 독려하겠지만 검찰 수사를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특검을 하는 것 아니냐. 가능한 모든 수사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 최대한 빨리 모든 수사 기록을 넘겨받고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다. 또, 국회는 국정조사를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우리들(국회)이 할 수 있는 법적 방법은 가장 강력한 특검으로 철저하게 수사를 하게 할 수밖에 없다. 이번 국정조사와 특검은 현직 대통령과 그 주변에 대해 하는 것이다. 역사상 이런 적이 없었다”면서 “대통령 개인에 대한 인간적인 연민은 그렇다 하더라도 법적인 문제는 철저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여당은 특검과 관련해 야당이 제시하는 분들에 대해 국민들 반대가 없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말하지만 대통령이 사임을 안하더라도 법적 책임 수사 결과가 나온다면 탄핵절차는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또, “민주공화국은 법을 정말 엄정하게 적용해 법대로 심판하자, 처벌하자 이것이 출발이라 생각한다.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이 법률과 헌법을 위반했으니 법대로 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대통령보다 훌륭한 민주 시민들께서는 그들만의 왕국이 아닌 민주시민으로서 법치가 살아있는 민주공화국에서 법에 따라 처벌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검찰, 특검으로 통해 모든 진실을 밝혀내고 그에 합당한 대를 포함해 모든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그 이후에 우리의 심각한 문제인 양극화와 심각한 불평등 .... 등은 완벽하게 심판하고 나서 정치혁명을 통해서 해결해야 할 일이고 이것은 앞으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를 선인한 것도 잘못이라고도 했다. 그는 “변호인으로 선임된 분이 적절한 분인지 그것도 잘 모르겠다. 변호인을 선임하고 나서 검찰의 수사를 차일피일 연기하는 것은 정말 국민 분노만 더 살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최씨의 공소장이 제출되고 난 이후 조사를 받겠다고 한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검찰이 그것을 협조해서도 안 될 것이지만 검이 관련자 수사를 하고 있는 지금 대통령의 조사도 빨리 이뤄져야 한다. 이런 일들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특검에 의해 새로운 게 드러나고 하면 검찰인들 무사하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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