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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전자고 최예슬 선수 日여자프로팀 아이낙 입단

나영조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15:46]

【브레이크뉴스 포항】나영조 기자=포항여자전자고 축구부 3학년 수비수 최예슬(18) 선수가 일본 프로팀 아이낙(INAC)입단계약을 체결했다. 28일, 포항여자전자고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최 선수의 아버지, 이 학교 이성천 감독, 학교관계자, 아이낙 한국지사장이 참석했다.

 

▲ 최예슬 선수가 일본 프로팀 아이낙(INAC)과 입단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최예슬 선수>     © 포항여자전자고 제공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일본 프로축구 팀과의 계약은 우리나라 최초라고 학교측은 밝혔다. 최 선수는 이날 “평소에 뛰고 싶었던 리그와 팀에 입단하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 선수의 목표는 우선 아이낙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그 다음 당연히 주전 풀타임 이다. 아이낙은 일본 프로리그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명문팀 으로 알려져 있다.

 

최예슬 선수는 강릉 성덕초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강릉 경포여중 거쳐 포항여자전자고에 진학했다. 작은 키(163cm)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재학시설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2014년 전국대회 준우승 2회, 2015년 전국대회 우승 1회, 2016년 전국대회 3관왕(추계연맹전, 선수권, 전국체전)등 1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풀타임으로 게임을 소화했다. 탁월한 위치선정과 높은 게임전술 이해도가 장점으로 꼽힌다.

 

아이낙 한국지사장은 “측면 수비수인 최예슬은 탄탄한 기본기와 키는 작지만 강한 몸싸움과 승부근성 지칠 줄 모르는 체력, 정교한 패스를 높게 샀다. 또, 카운트 킥의 정교한만 장착한다면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포항여자전자고 이성천 감독은 “입단은 했지만 앞으로가 더 험난하다. 일본리그는 세계적인 수준이고 한국리그와는 큰 차이가 있는 만큼 오로지 실력이 우선이다. 그만큼 치열하고 냉정하다. 언제 어떤 선수가 나타나 자리를 꿰찰지 몰라 늘 긴장해야 한다. 실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하부리그로 내려가거나 짐을 싸야 한다”며 최 선수의 끊임 없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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