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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참 어지러운 세상, 국민 절망 깊어져만 가" 개탄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6/11/28 [22:45]

 

▲  홍준표 경남지사  © 배종태 기자



홍준표 경남지사는 28일 "참 어지러운 세상"이라며 "혼란스러운 세모에 심란한 국민들 마음을 추스려야 하는것이 지도자이거늘, 이런 군상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의 절망은 깊어져 간다"고 개탄했다. 또 문재인, 박원순, 박지원, 김무성, 남경필 등 최근 혼란기 정치인의 모습을 빗대어 묘사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홍 지사는 SNS를 통해 "권불오년도 안되는 '권력을 잡을려고 촛불현장을 쫒아다니면서 대안없이 국민을 선동하는 사람(문재인)', '국무회의에 가서 느닷없이 호통치고 퇴장하면서 한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박원순)', '자기를 20년이나 키워준 정당에 침뱉고 돌아서면서 본분은 제쳐두고 여의도 뒷골목에서 얼쩡거리는 사람(남경필)', '개인적인 은원을 공분으로 포장해 마치 구원자인양 행세하는 사람(김무성)', '여의도의 요물로 불리면서  세치혀로 세상을 농단하는 사람(박지원)'이라고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홍 지사는 "우리는 이런 혼란을 겪어도 늘 전진하여 왔다"면서 "열정이 깊어지면 냉정을 되찾게 된다. 차분하게 정리를 해야할 시점이다. 헌법절차에 따라 순리적으로 정리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홍 지사는 "탄핵투표는 헌법상 비밀투표"라며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시에도 비밀투표로 진행되었다.그런데 아무리 박대통령이 밉다고해도 최근 진행되는 탄핵투표 진행절차는 사실상 공개투표로 진행되고 있는것같아 참으로 유감"이라고 표명했다


홍 지사는 "국회의원들이 헌법상투표원칙을 져버리고 사전에 찬성서명을 받아 투표에 임하는것은 선거법상 금지된 투표인증샷과 무엇이 다른가?"라며 "헌법원칙도 지키지 않은 국회의원들의 행태가 또다른 헌법위반을 가져오고 있다. 헌법원칙에 따라 당당하게 탄핵투표를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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