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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최인호)은 2일 새해 첫 날 단배식을 갖고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통한 부산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2시 시당에서 최인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춘, 박재호, 김해영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등 당직자 및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 탄핵 후 조기에 치러질 대선에서 승리 의지를 다지고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단배식에서 최인호 시당위원장은 여야 협치를 통해 부산발전을 견인하고 부산시정에 대한 견제와 비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올해는 획기적인 한 해가 될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100% 확신한다. 시민들은 부산발전을 위해 부산출신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는 기대감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사회 개혁은 물론 대한민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소신과 경륜, 철학을 갖춘 사람이 나와야 한다"며 사실상 문재인 전 대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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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위원장은 "수권 정당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시민에게 믿음, 신뢰를 주도록 많은 노력과 과제들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부산의 발전을 위해 시정에 협치를 강화하고, 시정의 비판과 견제 등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불거진 해운대 엘시티 비리로 인한 여권 정치인 및 부산시장 측근의 구속 사태, KDI와 기획재정부의 신공항 항공수요 3,800만 명에서 2,500만 명으로 수정축소 등을 지적하며 표류하고 있는 부산시정의 잘못을 바로 잡아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리모델링 수준으로 전락한 김해 신공항 문제와 신고리 5, 6호기 건설 승인에 따른 원전 안전문제, 4대강 사업에 따른 낙동강 수질악화와 식수원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갈수록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동.서 부산간 균형발전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20년 넘게 정체되고 있는 부산의 정치와 삶의 질을 바꾸기 위해 책임있는 제 1당으로서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당은 대통령 탄핵 사태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2만 권리당원 확보 등을 통해 믿음직한 수권정당으로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낸다는 각오이다. 이날 부산시당은 지역 국회의원, 지역 위원장 등 당직자 100여 명은 새해 단배식 후 오후 3시부터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잇따라 참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