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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소녀상 지킴이 격려방문 “제2의 3.1운동 하고 계신다"

3.1절 98주기 맞아 소녀상 지킴이 격려방문 “위안부 합의는 원천적으로 무효”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2/28 [15:05]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소녀상 지킴이 ’들을 격려 방문했다.

 

천 전 대표는 “정치인들이 잘못해서 우리 학생들이 고생하고 있고, 여러분들이 3.1운동을 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훌륭하고 대견하다”며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에 법적책임을 물을 권리를 정부가 대신 포기하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천 전 대표는 “정치인들이 잘못해서 우리 학생들이 고생하고 있고, 여러분들이 3.1운동을 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훌륭하고 대견하다”며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 할머니들이 일본에 법적책임을 물을 권리를 정부가 대신 포기하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강조했다.

 

앞서 대학생들은 한일 위안부 합의가 강행된 지 이틀 뒤인 2015년 12월 30일부터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옛터 앞에서 농성을 시작해 이날까지 427일째 소녀상을 24시간 지키고 있다.

 

이들은 정치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는 천 전 대표의 질문에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를 잘 해결해주길 바라고, 정치인들이 사리사욕 보다는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원하는 것은 위안부 합의가 어서 폐기돼서 농성을 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천 전 대표는 “전적으로 옳은 말”이라면서도 “그렇지 못한 정치인들이 많아 여러분들이 끝까지 행동하고 직접 정치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학생들은 한일 위안부 합의가 강행된 지 이틀 뒤인 2015년 12월 30일부터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옛터 앞에서 농성을 시작해 이날까지 427일째 소녀상을 24시간 지키고 있다.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3.1절을 하루 앞둔 28일 ‘소녀상 지킴이 ’들을 격려 방문했다.  (사진, 천정배 의원실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한편 천 전 대표는 지난 20일 일본의 제1야당인 민진당의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전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쪽으로 합의한 것이 아니라 한국 국민들을 격분시키는 쪽으로 합의가 됐다”며 “일본의 법적 책임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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