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에 입당한 후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이틀 동안이나 전남에 머물며 지지율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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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날인 28일 그 바쁜 와중에도 손 전 대표는 전남에 머물면서 박영수 특검 종료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논평을 내놓았다. 손 전 대표는 “박영수 특검은 준비 기간을 포함하여 지난 90일 동안 사법정의가 어떻게 실현되어야 하는지 여실히 보여 주었다.”며 “특검이 구성될 때의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손 전 대표는 “박영수 특검은 지금까지 12차례의 특검 중 최고의 성과를 냈다. 국민들의 응어리진 가슴을 시원하게 풀어주었다”고 치하했다.
그는 “황교안 권한대행의 연장 거부로 인해 특검의 수사는 종료되었지만 정의를 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은 계속될 것이다. 황 총리는 대통령 권한 대행이 아니라 그저 형사 피의자 의혹이 짙은 박근혜의 대행이었을 뿐이다”고 비판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저는 박영수 특검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작은 희망의 빛을 봤다. 검찰이 정치권력에서 독립하면 우리의 검찰도 얼마든지 정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역설적으로 그동안 검찰이 얼마나 권력만을 추종해왔는지 분명해졌다.”며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절대 명제를 패권적인 기득권 세력이 결코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손 전 대표는 “특검 수사기간이 끝나 특검으로 파견되었던 검사들이 검찰로 복귀하면 지금까지 수사를 토대로 기소한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유지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법무부는 특검의 공소유지에 어려움이 없고 특검의 공소유지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파견검사의 검찰복귀 문제를 처리하는데 특검과 충분히 협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주말과 연휴도 없이 불철주야 애쓴 특검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