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연합회가 19일 오후2시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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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오영훈, 김병욱, 박경미 의원도 참석해 전국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연합회의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국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 연합회 황용수 회장은 “국가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들의 건강은 학교체육에서 시작된다”며 일선에서 어린 학생들의 체육교육을 위해 일하고 있는 강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황 회장은“부패한 정치 집단이 다시 권력을 잡는다면 학교체육 정상화는 힘들 것”이라며, “문재인 후보가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학교체육 정상화를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08년부터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교육 현장에서 스포츠 강사들은 불평등한 계약을 맺고 저임금 고용불안정에 처해 있는 실정이다. 이들 스포츠 강사의 열악한 처우는 고스란히 초등학생들의 체육 학습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연합회 회원들은 “한국의 초등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성적만을 우선시하는 무한경쟁교육에만 내몰리고 있어 건강한 인성교육과 체육활동이 등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본부장을 맡은 안민석 의원은“2013년에, 약 4,000명에 이르던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들이 지금은 2,000명 수준으로 반 토막이 났다”며, “초등학교 체육교육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지만, 강사들이 불안정한 신분과 열악한 처우, 인권침해에 내몰리면서 그 수가 줄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학교체육을 정상화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무한경쟁만을 강요하는 학교가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문재인 후보 지지에 동참한 전국의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들은 총 1,17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문]
초등학교스포츠강사와 가족은 초등학생의 정상적인
체육교육 학습권을 보장하는 문재인 후보를 강력히 지지합니다.
초등학생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장차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의 건강은 학교 체육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한국의 학생들은 어려서부터 성적만을 우선시하는 무한 경쟁 교육에만 내몰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교육 현장에서는 초등체육 전문교육가의 부재로 어린 학생들에게 체육교육의 기회조차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08년부터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정책이 도입되어 실행되고 있지만,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합니다.
가장 먼저, 열악한 초등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년간 초등학교 체육교육에서 불평등한 계약으로 직업적 불안과 인권 침해를 받아 온 초등학교 스포츠강사에 대해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역할에 따른 신분을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초등체육교육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변화를 앞둔 지금, 전국의 1,176명의 초등학교 스포츠강사들과 5,000여 명의 가족들은 국민을 우롱한 부패한 정치집단이 다시 권력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 반면, 문재인 후보야말로 초등학교체육을 정상화 할 수 있는 진정한 후보라고 믿습니다.
2017년 4월 19일 전국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연합회와 가족들은 학교체육을 정상화하고 나아가 부패한 역사를 바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함을 선언합니다.
2017. 4 . 19 .
전국초등학교스포츠강사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