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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JLPGA>이보미, 배려하는 마음은 우승감

올해 첫 우승은 메이져대회에서.

이지혜 골프전문 라이터 | 기사입력 2017/04/23 [14:57]
▲  이보미 자료사진   ©브레이크 뉴스 이지혜 해외통신원

 

<후지산케이 레디스 클래식 - 이지혜해외통신원>일본투어 8번째 대회인 36회째인 후지 산케이 레디스 클래식 대회는 시즈오카현 이토시의 명문 가와나호텔 골프 코스인 후지코스에서42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par 72/6,367yd) 총상금 8천만엔(8)의 우승상금 1,440만엔(15000만원)으로 디펜딩 챔피언는 일본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오야마 시호선수로 11언더파로 1년만에 우승을 이루어냈다.(편집자 주)

  

올해 첫 우승을 가지고 한국에 가고 싶다고 한 이보미선수는 홀컵 앞의 이물질로 들어가지 못한 17홀 더블보기의 실수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항상 웃는 모습을 잃지 않는 이보미선수는 일본 투어에서도 단연 인기 1위 선수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은 팬들의 서비스와 함께 하는 팀 원들에게의 배려이다.

 

캐디, 트레이너, 매니져, 어머니까지 항상 팀웍을 이루는 이보미 팀. 경기를 끝내고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 뒤 공항으로 가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다시 차문이 열렸다같이 가자. 탈 수 있을 꺼 같애라는 말이 들렸다.

 

막내 매니져가 혼자서 공항까지 가야 되는 상황을 알고 이보미 선수는 그냥 갈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이미 차량에는 짐으로 앉을 자리가 없었다3명이 앉는 좌석에 막내 매니져를 태워서 가겠다며 다시 차량을 세운 것이다. 공항까지 가려면 2-3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불편하게 앉아서라도 스태프를 태우고 가는 이보미 선수의 배려심은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인성이 바른 선수는 오래동안 활동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잘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올해 한국 3대 연예 매지니먼트사 YG와 국내 골프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몇 년 전부터 러브콜을 보내온 YG는 이보미의 다양한 이미지의 매력을 눈여겨 본 것이다. 한국투어에서 활동할 때 같이 했던 의리의 매니져와 함께 YG와 함께하기로 하였다. 이보미의 캐릭터를 이용한 많은 상품들을 개발하고 판매될 것이라고 YG는 전했다. 항상 웃는 모습과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선수에게는 언제나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

 

요즘 보면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을 하는 선수들이 간혹 보인다. 인성교육을 문제 삼고 싶다. 정유라 사건으로 특기생 학교들은 비상이라고 한다. 부모들과 선수들은 매일 등교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학생이면 당연히 학교에 가야 하는 것인데 지금까지는  골프 연습장으로 등교하였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인성교육, 교우관계로부터의 인간관계의 교육이 운동하는 선수들에게도 필요하다고 느낀다.

 

학교생활없이 사회에 나오는 선수들은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기본 매너에 대해 부족함이 많다. 거대한 스폰서와 우승, 상금이 중요한 골프계의 모습이 아닌 인성이 바르고 기본매너가 있는 선수들이 많은 그런 곮프계의 모습이 보여졌으면 좋겠다. breaknews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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