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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산선대위 '혁신공약' 발표...'부산경제 지도 바꾼다'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7/04/25 [18:16]

 

▲ 국민의당 안철수 부산선대위가 부산혁신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부산의 경제지도를 바꾼다'는 정책기조의 혁신공약을 발표했다.

 

선대위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수도 부산 완성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동서격차해소 및 교통체증 해소 방안 ▲대심도·BTX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해성 부산선대위원장은 "부산이 엄청난 자산이 있음에도, 중앙의 뜻에 따라 사용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았다"며 "이번 공약은 안 후보의 장점인 미래 지향적이고,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에 맞게 삶의 질을 바꾸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 김가야(동의대, 해양도시정책) 교수는 "해양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혁신하여, 저성장기조에서 탈피하자는 것이 ‘해양수산수도 부산공약’의 추진배경이며, 권역별로 특화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원도심권, 동부산권,서부산권 개발 공약으로 원도심권에는 ▲부산역 KTX 역세권 특화개발, ▲ 북항 일원 글로벌해양신도시 및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영도조선소 부지 재생, 국적크루즈 모항 유치 ▲ 55보급창 환수와 동북아 씨푸드밸리사업을,  동부산권은 ▲국제마리나도시,  ▲국제요트대회 유치 ▲용호부두 재개발 ▲해양바이오 신산업밸리 조성 ▲영상콘텐츠산업지원특별구역 지정과 서부산권은 ▲다대포항재개발 ▲부산연구개발특구 조성 ▲낙동강하구 마리나단지 조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해운항만, 수산, 해양, 해사관련 공약으로 ▲한국해운금융공사 ▲한국해운거래소 설립 ▲선원의 거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공약에는 조선업 등의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이 담겼다"며 "전통산업과 4차산업의 융합 및 주력 제조업의 첨단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라고 강조했다.

 

▲ 공동선대위원장 김가야(동의대, 해양도시정책) 교수가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주요 내용으로 ▲센텀산단 4차산업혁명선도지구 지정 ▲ 북항일원 해양ICT 융합사업 전진기지화 ▲부산형 해양스마트시티 조성▲ 서부산 공항복합도시 비즈니스허브▲ 서부산 ICT·사물인터넷 산업육성▲ 세계 최초 인터넷 글로벌해양 원격의료병원 설립▲ICT기반 복합리조트 유치 등을 제시했다.

 

선대위는 "부산시가 추진 중인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에도 힘을 실을 방침"이라며 동서격차와 교통체증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대심도 도로와 BTX 도입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만덕-센텀간 대심도 노선을 김해공항과 해운대까지 확장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고속철도를 포함하는 안을 공약했다.


김 교수는 “대심도 도로는 지하 30~60미터 아래에 건설하는 도로다. 대심도 1층은  부산고속철도 BTX(Busan train express), 2층은 자동차 도로로 구성하여 부산 교통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산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난을 해소하기 위해 문현IC-석대IC구간의 번영로구간(10.4km), 부평동-부산역-서면-부곡동을 연결하는 중앙로구간(16.4km)에도 대심도 도로건설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3대핵심공약과 함께 신규원전 건설 전면중단, 노후원전 수명연장 금지, 원전 내진설계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정책 등이 포함된 원전안전도시 공약과 낙동강수질개선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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