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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양식 명태 15만 마리, 동해바다로 돌아간다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 인공 2세대 어린명태 15만 마리 방류

이우근 기자 | 기사입력 2017/05/29 [12:58]
▲     ©이우근 기자

【브레이크뉴스】이우근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제22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30일(화)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항 앞바다에서 인공 2세대 어린명태 1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명태는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성공한 명태완전양식기술*을 통해 탄생한 인공 2세대로, 강원도 한해성 수산자원센터에서 키우고 있는 100만 마리 중 일부이다.  

 

해양수산부는 강원도와 함께 ‘명태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15년 인공 1세대 명태 1만 5천 마리를 방류하였다. 이후 명태완전양식을 통해 인공 1세대에게서 2세대 어린명태를 얻었으며, 최초방류 이후 2년만에 10배에 달하는 15만 마리의 어린명태를 방류하게 되었다.  


이번에 어린명태가 방류될 강원도 공현진항 해역은 해양수산부가 2013년부터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암반지형에 약500여기의 인공어초가 설치되어 있어 어린명태들이 적응하기 적합한 환경으로 판단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과 2월 동해에서 포획한 명태의 유전자 분석 및 부착표지 확인을 통해 기존에 방류한 인공양식 명태가 우리 바다에 잘 정착하여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번에 방류되는 명태 역시 자연에 잘 적응하여 우리 명태자원 회복의 출발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장우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명태 방류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말까지 어린명태 총 30만 마리를 방류하여 동해 명태자원 회복의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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