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30일 삼기오토모티브와 관련, 연비 규제에 따른 차량 경량화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570원을 제시했다.
박재일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꾸준한 성장세로 인해 2016년 1분기 22억원이던 폭스바겐향 7단 DSG 매출이 올해 1분기 6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1.0% 증가했다"며 "올해 폭스바겐향 매출은 전년 대비 64.3% 증가한 2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주요 시장의 배출가스 연비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 경량화 추세가 지속되는 중"이라며 "동사가 생산하는 부품은 차량 경량화를 통한 연비 효율 개선에 효과적이어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삼기오토모티브는 2016년 12월 531억원 규모의 LG전자향 EV부품(전기차 배터리케이스 7종) 수주하며 의미있는 EV제품 매출도 기록했다"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출로 시장볼륨이 커짐에 따라 동사의 신규 제품인 EV제품은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1.3%(3,390억원), 영업이익은 +16.0%(248억원)로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 평균 PER이 9.9배임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삼기오토모티브는 1978년 설립된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업체로 엔진·변속기·샤시 부품 등을 포함한 차량용 다이캐스팅 제품을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2014년에 국내 최초로 폭스바겐향 밸브바디 수주를 받으며 폭스바겐 1차 벤더업체로 등록된 바 있다. 2016년 기준 주요 매출처는 현대차(76%), 폭스바겐( 5%), GM(3%)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