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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내달 2일 '초등 평가방법개선 공청회’를 열고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교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열릴 공청회는, 김대현(부산대, 교육학) 교수의 사회로 , 이혜정(서울대, 교육과혁신연구소장) 교수가 ‘대한민국 교육혁명의 시작’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김영복(시교육청, 유아초등) 장학관이 ‘2017 초등 평가방법개선 기본 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이범 교육평론가, 이해영(승학초) 교사, 편국자(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부산지부장, 장순희(부산시학부모연합회) 남부지회장, 박형태(학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모임) 사무총장 등이 패널로 참여, 토론과 질의 응답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공청회서 도출된 의견을 초등학교 평가방법개선 기본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폐지에 따른 서술 중심 평가방법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 교육지원청별로 학부모와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각각 설명회를 가진 후, 2학기부터는 학교별 교사와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에는 평가전문가 연수를 실시하고, 8월에는 2학기 교과별 성취기준 중심의 다양한 서술형 문항을 개발, 각 학교에 제공하기로 했다.
시육청은 9월부터 초등학교 평가방법 개선에 따른 시범(선도)학교 20개교를 운영하고, 서술형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과정-전문가과정 집합형 직무연수와 부산시내 모든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원격연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현재 우리 학생들에게는 획일적인 평가 방식으로 줄을 세우기보다는 각자의 재능을 최대한 신장시켜 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