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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재(劫財)의 운세’에는 부정불법자행과 낭비벽 심해

<겁재(劫財)의 운세>에는 거지신세가 되어 스스로가 겁탈자로 둔갑하기에 도박장•투기장•아편•밀수•도적질 등에 가담해 신세를 망치는 시기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7/07/04 [08:16]

 

▲ 노병한 자연사상칼럼니스트     © 노병한 사주풍수칼럼니스트

[노병한의 사주산책]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가장 두려워하고 기피하고자 하는 육신(六神)이 바로 <겁탈의 성정을 지닌 겁재(劫財)><일자리와 지위를 만신창이 내버리는 상관(傷官)>일 것이다. 그러나 겁재(劫財)와 상관(傷官)의 기본적인 성정을 잘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응과 처세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진행되는 운세와 그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음이다. 여기서는 겁재(劫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다루어보고자 한다.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겁재(劫財)는 상속과 재산에 대해서 아무런 권리가 없는 무연고자>로서 제3자일뿐이다. 그래서 특정한 기간에 겁재(劫財)와 비견(比肩)이 동시에 등장해 나타나는 시기라면 어떠한 운세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비견(比肩)은 언제나 당사자이기에 때가 이르면 당연히 자기에게 배당소식이 돌아오지만, 겁재(劫財)는 늘 제3자이기 때문에 수십 년간을 기다려도 배당소식이 있을 리가 만무함이 현실이다. 옛말에 3일을 굶고도 도둑질 안할 사람이 없다는 말이 있다. 겁재(劫財)도 맨주먹으로 굶고만 살 수가 없음이기에 살길은 남의 것을 겁탈해서 빼앗아 먹지 않으면 안 됨이 현실이다. 그래서 겁재(劫財)가 뛰어든 곳이 바로 주인으로부터 분배를 기다리고 가만히 앉아있는 비견(比肩)의 안방이다.

 

그러므로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는 이렇게 주인과 비견(比肩)에게 분배할 재산을 도둑질하려는 겁재(劫財)가 침입해 와서 송두리째 겁탈해감이니 주인과 비견(比肩)의 입장에서는 빈손과 알몸이가 될 수밖에 없게 된다. 이렇게 처지가 뒤바뀌게 되니 주인과 비견(比肩)도 겁재(劫財)에게 의지하고 의탁(依託)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비견(比肩)도 도적의 일당이 되어서 겁재(劫財)와 함께 합세를 하고 겁탈자로 둔갑하기에 이른다.

 

따라서 운세분석에서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는 부정과 불법을 자행하고 낭비벽이 심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렇듯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는 주야장창 밤낮으로 도둑질을 당하고 나니, 돈을 벌 용기와 의욕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돈을 벌어서 가지고 가정으로 들어갈 흥미도 없어질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러기에 저축을 하려한다거나 알뜰살뜰 절약을 하려는 의욕도 상실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주인공의 입장에서 보면 어차피 도둑맞고 빼앗길 바에는 차라리 아낌없이 원 없이 써버리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이다. 그러므로 겁재(劫財)에 시달리는 운세에서는 주인공이 돈을 벌면 쓰기를 즐기게 됨이니, 오늘 번 것은 오늘 멋지게 써버리고 내일은 내일 또 벌어서 쓰자는 낭비벽이 자연히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월급을 타도 몇 조금 못가서 바닥이 나버리니 직장생활을 지탱하거나 오래 유지할 수도 없게 됨이다. 이처럼 내일을 생각지 않는 인생은 저축과 절약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려하지 않음이기에 있으면 쓰고 없으면 다시 벌자는 생활신조가 생기고 보니 그의 인생관은 돈만 생겼다하면 무조건 기분 좋게 아낌없이 써버리는 행태가 생겨남이다.

 

그래서 겁재(劫財)의 운세에서는 아내이웃친구 등에게 선심을 쓰듯 마구 뿌려대고 낭비벽이 심하기 때문에 제아무리 큰 재물이 있고 큰돈이 들어와도 감당할 수가 없게 되어 재물이 모이지도 않고 모여도 오래가지를 못하게 된다.

 

이렇게 돈을 계속해서 쓰려면 공돈이 어디선가 들어오거나 아니면 노다지를 파야만 하는데 세상에 공돈과 노다지 광산은 흔하지가 않고 하늘의 별따기와 같음이 아닌가 말이다. 결과적으로 합법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는 도저히 공돈을 벌기가 어렵기에 부정불법겁탈 등을 통해서 뜻하는 바를 이루려고 함이니 위험천만한 나쁜 운세의 기간이라 할 것이다.

 

따라서 운세분석에서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는 닥치는 대로 써버리는 낭비벽이 조장>되는 시기라 할 것이다. 이렇게 주인공이 스스로 겁탈자로 변해서 공돈을 쫓아다니다 보면 가끔은 횡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겁탈자의 사두사방에는 또 다른 겁탈자들이 진을 치고 덫을 놓고서 기다리고 있음이니, 설사 공돈이 생긴다고 하드래도 가만히 놔둘 리도 없고 온전할 리도 만무함이다.

 

예컨대 공돈이 생겨도 또 다른 겁탈자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금세 빼앗아 가버리니 돈을 아낄 수도 저축할 겨를도 없는 인생이 <겁재(劫財)의 인생>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에라 어차피 써보지도 못하고 빼앗길 바에는 쓰고나 보자는 낭비와 사치성이 발동됨이니 닥치는 대로 써버리는 낭비벽이 조장되게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이치인 셈이다.

 

그래서 겁재(劫財)가 또 다른 겁재(劫財)를 만났는데 도적질을 할 대상인 재물(財運)이 없는 경우에는 대체로 다음과 같은 운질(運質)이 나타나게 된다고 할 것이다. 주위의 모두가 겁탈의 두목들뿐이기에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몽땅 빼앗기는 신세로 전락을 하고야 만다는 점이다.

 

이렇게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는 수중에 돈만 있으면 급하게 쓸 일이 생기고 투기노름주색잡기에 뛰어들어 보지만 뭐를 하기 만 하면 송두리째 잃고 빼앗기는 처지가 될 수밖에 없음이다. 하물며 돈을 벌기가 물이 없고 황무지인 사막에서 농사짓기와 같음이니 의욕이 없고 정상적인 사고가 되지 않음에 생활이 제대로 될 수가 없음이다.

 

그러므로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는 내일의 기약이 없는 하루살이의 인생이니 닥치는 대로 벌어서 먹고 쓰는 것이 고작일 수밖에 없는 삶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가정은 풍비박산이고 주거가 부정한 노숙자의 방랑생활일 수밖에 없음이니 처자식이 온전할 리가 만무하다고 할 것이다. 주인공이 이런 지경이니 삶에 대한 애착미련책임감이 없이 하늘을 지붕 삼아 집시처럼 떠돌면서 뭔가 겁탈할 것이 없는지 정처 없이 동서남북을 헤매는 인생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 횡재(橫財)를 하듯이 재운(財運)과 재물이 커다란 파도와 산 덩어리처럼 밀려와 만나게 되면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에 임자가 없는 그런 공돈이 있을 리가 만무함이 아닌가 말이다.

 

그리고 이 세상 천지에 용감무쌍한 겁재(劫財)와 겁탈의 일당들을 반갑게 맞이해줄 사람은 <도적떼에게 시달리는 부자><적군에게 쫓기는 신세에 처한 군왕> 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러함이기에 도적과 적군들을 호령하고 무찌를 힘을 갖고 있는 겁탈의 왕초에게는 <큰 부자와 군왕의 경호원이나 근위대>가 적격이라 할 것이다.

 

<큰 부자와 군왕>은 이런 겁탈자들을 자신들의 측근인 오른팔로 기용하여 부리면서 후한 대접을 해줌이니 겁탈자의 입장에서는 지긋지긋한 도적질과 겁탈생활을 청산하고 합법적인 안정된 생활의 보금자리를 즐길 수가 있게 된다고 할 것이다. 이렇게 겁탈자의 입장에서는 이제야 비로소 천시(天時)와 자기의 주인인 임자를 만났음이니 자기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음인 셈이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운세분석에서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는 사고무친의 사면초가인생이며 질병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시기라 할 것이다. 겁재(劫財)의 운세가 들어와 겁탈자가 난리를 치듯 이렇게 되면 집안이 온통 도둑떼로 변함이니 날만 새면 돈쓸 일이 생기고 연이은 지출수가 꼬리를 물게 됨이다. 하루세끼의 때 거리도 부족한 판에 겁탈자들이 떼를 지어서 덤벼드는 꼴이니 사고무친사면초가의 삶이고 인생이 아닐 수가 없음이다.

 

그리고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는 설상가상으로 질병과 사고가 일어나는가 하면 주인공이 도박이나 주식과 같은 허망한 투기로 일확천금을 바라면서 주색잡기에 빠져들게 됨이니 그나마 없던 재산도 남아날 일이 없게 됨이 바로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이라고 할 것이다.

 

이렇게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에는 주인공이 알몸의 거지신세가 되어 살아갈 수가 없는 시기이다. 따라서 종국에는 본인 스스로가 겁탈자로 둔갑하기에 이르는 운세의 기간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그는 도박장투기장경마장경정장경륜장을 헤맬 것이고 아편밀수 등과 같이 손쉽게 돈을 겁탈할 수 있는 무대들을 휘젓고 다니면서 도적질을 일삼게 된다고 할 것이다.

 

그래서 삶과 인생이 엉망진창이 될 수밖에 없는 시기가 바로 <겁재(劫財)의 운세기간>이기에 겁재(劫財)의 기운을 설기(泄氣)시켜 빼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하는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라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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