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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차산업혁명 대비 모든 계열사에 ‘Smart’ 기술 확산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7/07/19 [17:04]
▲ 권오준 포스코 회장, Smart POSCO Forum 2017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포스코가 19일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의 Smart 과제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사에 공유하고, 사내외로 Smart 기술 적용을 확산하기 위한 ‘Smart POSCO Forum 2017’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사 임직원은 물론 포스코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중인 나스테크 및 코리녹스 등 중소기업 고객사와 주요 공급사, 외주파트너사 관계자 및 AI관련 교수 약 7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포스코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Smart POSCO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도전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Smart Factory 모범 사례를 제철소 全공정으로 확산하고, 나아가 재무·인사·구매 등의 경영분야에도 Smart 기술을 접목해 Smart Management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다. 포스코의 Smart化 성과를 그룹사는 물론 고객사까지 적극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번 행사에서는 Big Data·AI를 적용해 수행한 우수 Smart 과제도 발표해 참석자들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후판제품의 변형을 Big Data로 수집, 분석 및 예측해 제품의 평탄도를 개선하는 과제와, 열연제품 생산시 가열로의 연료품질과 상태를 분석/제어해 최적의 슬라브를 생산하는 기술은 철강생산분야의 우수과제로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의 가상건설(Virtual Construction)로 실제 시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계오류, 안전문제 등의 리스크를 예측하는 ‘3D기반 설계/시공 품질향상’과제나, 포스코에너지의 발전소 핵심설비의 성능저하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향후 관리방안까지 진단할수 있게 한 ‘복수기 성능진단을 통한 발전출력증대’ 과제도 우수과제로 선정됨으로써 그룹내 전 사업분야로 Smart化 가능성을 높였다.

 

더불어 포럼에 초청된 서울대학교 장병탁 교수 등 국내 AI연구를 주도하는 전문가들은 ‘제조업에 AI를 적용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 및 발전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해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장 밖에는 포스코가 조업노하우와 IT기술을 접목시켜 Big Data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조건에 맞게 가공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포스코 고유의 플랫폼인 ‘PosFrame’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등을 설치해 ‘Smart POSCO’의 현재를 체험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끌었다.

 

각 분야에서 Smart 과제로 개발한 기술과 프로세스를 표준화시켜 ‘기술 Package化’ 한 후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Smart Solution’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도 선보였다.

 

한편, 포스코는 향후 현업에서 인공지능 응용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Smart POSCO’를 견인할 수 있도록 올 초부터 포스텍과 함께 AI전문가 과정을 개설, 연말까지 약 25여명의 사내 AI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이달부터는 취약계층 청년취업을 위한 인공지능관련 무상교육을 시작해 연간 100여명의 이론과 실기를 겸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사 및 공급사를 위해 AI·Big Data 활용기술을 위한 실무교육 등 맞춤형 중소기업 Smart인재 육성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포스코는 제철소 전 공정에 ‘Smart Factory’를 확산하는 Smart化를 완성하고, 포스코가 보유한 제품기술과 서비스에 Smart기술을 융합한 ‘Smart Solution’ 사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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