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병수 시장이 27일 '부산 사상스마트시티 등 서부산권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경쟁력 있는 기업, 좋은 일자리와 삶과 문화가 함께하는 스마트시티'를 비전으로 하는 부산 사상스마트시티 등 서부산권 주요 프로젝트가 27일 공개 됐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및 그 동안의 준비상황 등 사상스마트시티 실행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 시장은 이자리에서 "사상스마트시티 활성화구역 개발을 비롯한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동서균형 발전과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공간으로서의 서부산시대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서부산청사, 비즈니스센터 등 사상스마트시티조성의 활성화구역 개발사업에 대한 청사진 제시와 총괄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적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동서균형발전을 실현하려는 부산시의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공개된 주요내용은 ▲사상스마트시티의 비전, 목표 및 실천전략 ▲재생사업지구 지정, 예비타당성조사 및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의 향후 진행방향 제시 ▲서부산청사, 비즈니스센터 등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의 활성화구역 개발에 대한 청사진 ▲감전천과 새벽로 등 중심도로축을 기준으로 한 복합용지 배치계획과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친교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방안 등이다.
서 시장은 "감전천, 낙동강과 연계한 공해없는 주거‧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제1단계 활성화구역은 도시철도 역세권을 중심으로 지하 5층, 지상 30층 규모의 서부산청사와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 및 근로자를 위한 행복주택 2,500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청사건립 재원은 사상스마트시티내 시유지인 위생사업소 부지 현대화 후 잔여지 매각대금과 임대청사를 이용하고 있는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임대보증금 , 기존청사 매각비용, 적립금, 추가 출자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 ▲ 부산사상스마트시티 조감도(부산시) © 배종태 기자 |
서 시장은 "제2단계 활성화구역으로 위생사업소 현대화와 구치소 이전을 연계하여 복합용지 개발 등을 통해 중심상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감전천과 새벽로 등 중심도로축을 기준으로 복합용지를 집중배치하여, 산업시설과 지원시설이 함께 하도록 하여 입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는 감전천 주변과 지원시설구역에는 테마 문화거리와 쉼터, 문화 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친교활동 공간으로 제공하고, 낙동강 둔치를 연결하는 보행육교와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낙동강변을 쉽게 접근할수 있는 강문화를 누리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스타트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경과학기술원, 제조공정 기술지원센터 등과 같은 국가 연구기관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부산스마트공장 추진단 구성과 산학연 기술교류회 등을 통해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ICT 융합산업, 지능형 메카트로닉스 등 유망산업 유치와 경쟁력을 제고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2일 사상스마트시티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의 재생사업지구 지원 조례인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지구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
서 시장은 "재생사업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을 수립하였다"면서 "재생사업은 많은 재원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안정적인 재원의 확보가 커다란 성패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회계 설치를 통하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시비 1,647억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준비를 마쳤고, 추가로 재원이 필요한 주차장 사업비 등은 현재 중앙부처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서 시장은 "산집법의 지가상승 기부금 징수가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법령개정을 건의하였고, 지난 6월 행자부 규제개혁심의를 통과하여 법령개정이 진행중"이라고 했다.
서 시장은 "사상스마트시티를 비롯한 서부산의 각종 프로젝트는 부산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위대한 서부산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사상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노후공단과 도시 재생을 대표하는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