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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부지로 남아있던 전라선 옛 기찻길 일부 구간이 여수시민 품으로 돌아갔다.
여수시는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화사업에 따라 둔덕동 주민센터에서 오림터널 구간 내 2㎞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로 임시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둔덕동 주민센터에서 오림터널까지 전체 구간(3.8㎞)은 당초 9월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구간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주철현 여수시장과 지역 시의원, 주민 등 150여명은 이날 오후 옛 미평역에서 열린 임시 개통식에 참여해 공원 조성을 축하했다.
여수시는 공원화사업 1단계 구간 중 만흥공원~오림터널공원~미평공원 구간 7.7㎞를 올해 말 완전 개통하고, 원학동공원~선원뜨레공원~양지바름공원 구간 7.6㎞는 내년 상반기에 개통할 계획이다.
또 2단계 사업구간인 양지바름공원~대포공원~율촌조화공원 구간 6.1㎞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몇 년 전까지 기차가 다니던 곳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옛 기찻길 공원이 여수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구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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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