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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인구 5만의 경북 울진군이 임광원 군수의 치적을 위해 수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밝혀져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과 대구MBC는 지난 10일, 최근 3년간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이같은 행태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들은 총 433개 상을 수상했고, 이는 각 시·군이 평균 14.6개를 수상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상을 받기 위해 혈세를 많이 지출한 지자체는 김천시 3억원, 울진군 2억3900만원, 문경시 1억 9400만원, 영덕군 1억1700만원, 청송군 1억100만원, 포항시 7600만원, 의성군 6400만원, 대구 중구 3600만원 등으로 경북도내 군(郡) 단위에서는 울진군이 가장 높았다.
지난 6월 기준 5만1천여 명에 불과한 울진군은 인근 53만 포항시 7600만원에 비하면 3배가 넘고, 특히 인구 7만9천여의 대구중구 3600여 만원에 비해 7배에 가까운 비용을 사용해 군(郡) 단위 규모의 지자체가 과도한 혈세를 낭비 했다는 비난에 직면했다.
또 수상 내용에서도 포항시 19회에 7천600만원, 영덕군 18회 1억1700만원에 비해 울진군은 2017년은 비공개로 명시돼 이를 제외해도 14회 밖에 되지 않아 너무 비싼 값으로 돈잔치를 했다는 비판이 넘쳐났다.
이와관련,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단체장의 치적 쌓기보다는 군민들의 실질적인 복지계수 향상을 노력 하는 자세를 갖추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군민 B씨는 “한울원전이 있어 경북도내 군(郡)단위 지역에서 비교적 넉넉한 재정상황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상을 돈을 주고 사서는 안 될 일”이라며 “단체장의 치적 쌓기에 사용한 2억3900만원의 예산은 결국 군민들의 희생이 만든 혈세를 사용한 것이기에 그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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