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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중남미 36개 회원국 외교장관 및 대표단 400여명이 참석하는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포럼 외교장관회의(FEALAC)’가 29~31일까지 부산 APEC누리마루와 파라다이스호텔 등에서 열렸다.
"One Vision, New Action"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FEALAC은 외교장관회의, 고위관리회의, 조정회의 및 실무그룹회의를 통해 FEALAC 기금조성, 신 행동계획, 동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들이 직면한 글로벌 도전과제와 협력 등 향후 FEALAC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양 지역 정부간 상호협력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에는 오전 10시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개회식 및 회원국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오후 5시 30분 폐회식에 이어 부산선언 등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부산을 찾아 첫 일정으로 콜롬비아·칠레·엘살바도르·베네수엘라·파라과이·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6개국 외교차관을 공동으로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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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리에서 강 장관은 한국과 국제사회의 일관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차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는 북한의 행동을 엄중히 규탄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 아래 안보리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간다는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부산선언」채택을 통해 한반도 평화구축 및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FEALAC 회원국들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동아시아와 중남미 국가들의 단합된 대북 메시지를 발신코자 한다며, 중남미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또 강 장관은 "이번 외교장관회의가 △新행동계획 채택 △기금 창설 등을 통해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력체인 FEALAC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의의 중요성과 의의를 설명하고, 성과 도출을 위해 중남미 국가들의 적극적 참여와 기여를 요청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