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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확진자 80%, 동남아시아 여행 중 감염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7/10/12 [14:36]

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국내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10명 중 8명은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발생한 지카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이들의 여행 국가는 필리핀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태국과 베트남 각각 5명, 브라질과 볼리비아, 몰디브,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 각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중남미보다는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 몰디브 등 동남아시아에서 감염된 환자가 19명(79.2%)이나 됐다. 


이에 대해 남인순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11월18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해제하면서, 국내에서도 지카바이러스 검역감염병에서 제외되었고 오염지역 지정이 지난해 11월22일 해제되었다”고 밝히고,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75개 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하였는데, 중남미 등에서 지난해 상반기 이후 환자발생이 감소하였지만 낮은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태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 환자발생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국가 여행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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