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영서 선수 © 이대웅 기자 |
브레이크뉴스 이대웅 기자= 14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INBA GLOBAL KOREA’ 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대회에서 비키니 주니어 마스터 부문 1위, 비키니 오픈톨 부문 1위 및 비키니 오버롤, 스포츠모델 주니어 마스터 1위, 스포츠모델 오픈톨 1위 및 여자 통합 그랑프리를 차지한 이영서 선수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영서 선수는 2017 미스터 대전 비키니 1위 및 스포츠 모델 1위, INBA ASIA 비키니 오픈 톨 오버롤, 스포츠모델 오픈톨 1위, 비키니 맘마스 1위, 인바 월드 챔피언쉽 비키니 1위를 차지한바 있는 경력이 화려한 선수이다.
아이가 두명 있는 이영서 선수는 “주변의 추천으로 대학생 때 미스코리아를 나가게 되어 패션모델 생활을 10년 정도 했습니다. 패션모델을 하면서 무조건 마른 몸을 추구하다 보니 운동을 하지않고, 절식으로 관리를 했습니다. 체중은 빠졌지만, 건강이 많이 나빠지기 시작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지금은 '몸짱 아줌마 정다연의 피규어로빅스 인스트럭터'에서 일반인 교육과 지도자가 되고 싶은 분들을 교육하고 있고, 병원에서 산전. 산후 요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고 자신을 소개 했다.
![]() ▲ 이영서 선수 © 이대웅 기자 |
인바 대회에 참가한 계기를 묻자 “요즘 약물이 난무하고, 건강을 잃어가며 몸을 만드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걸 반대하는 저로서는 네츄럴 대회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고, 아이를 낳은 맘들의 비키니 맘마스라는 부문에 끌려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며 인바의 매력을 설명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묻자 “아이를 키우고, 살림과 일을 병행하다보니 규칙적으로 시간을 내는게 어려웠습니다. 아이들을 재워놓은 뒤 운동하고, 아침에 좀 더 일찍 운동을 하기 위해 일어난 시간이 항상 새벽 5시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아이들을 예전처럼 잘 못 챙기고, 집안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고 답했다.
![]() ▲ 이영서 선수 © 이대웅 기자 |
수상소감을 묻자 “아무래도 이전 대회의 성적이 좋아서, 부담이 컸던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더 꾸준하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가족들의 도움과 응원에 큰 힘이 되었고, 인바로 맺어진 언니 동생들의 응원과 서포터 분들에게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인바를 이끌고 항상 든든하게 자리를 지켜주시는 서문석 회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하고, 수업을 할 생각입니다. 여자들이 운동을 해서 자존감을 찾고, 건강해지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전문 트레이너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싶고, 첫 출전을 막막해 하는 선수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운동하고 여성스러운 밝은 모습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도전하며 살고 싶습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