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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통지 12월 12일..모든 일정 일주일 연기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7/11/16 [15:55]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수능 성적통지일이 오는 12월 12일로 연장되는 등 모든 대학 입학전형이 1주일씩 연기된다.

 

교육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수능 시행 연기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경북 포항에서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즉시 수능시험 비상대책본부장을 부총리로 격상해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2018학년도 수능을 1주일 연기한 이달 23일에 시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교육에 따르면 우선, 채점기간은 현재 19일에서 18일로 단축해 12월 12일까지 학생들에게 성적통지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주 주말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대학별 논술 및 면접 등 수시모집 일정도 1주일씩 연기하고, 수능 시험 이후 이의신청과 정답확정 등 일정 또한 1주일씩 순연할 예정이다.

 

정시 일정 역시 1주일 순연하되, 추가모집 일정을 조정해 대학의 입학 및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출제문항 보안을 위해 수능 출제위원 및 인쇄요원의 합숙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문답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85개 시험지구별 교육부 중앙협력관 파견기간을 연장하고 문답지 보관소의 상시근무 인원을 증원하는 한편, 주변 순찰 경계도 강화했다.

 

또한,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존 14개 시험장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해 대체 시험장을 긴급히 마련하고, 이에 따른 수험생 배치 및 수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3 학생에 대해서는 포항 내 안전구역 및 인근 지역의 유휴 교실, 공공도서관, 평생학습관은 물론, 학원, 독서실 등을 무료로 학습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재수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입시학원, 기숙형 학원에 대해서는 학원연합회를 통해 수능 연기에 따라 학원을 연장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수능 시행 연기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조치임을 다시 한번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연기된 수능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수능시험 연기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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