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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시내 96개교 유해 우레탄 시설 교체 완료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7/11/29 [14:26]

 

▲ 김석준 교육감은 교체 시설을 점검하고 운동장 교체 기념으로 학생들과 함께 티볼 야구경기를 했다  © 배종태 기자

 

부산지역 학교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된 전체 대상 학교 101개교 가운데 96개 학교의 우레탄시설이 교체 완료됐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우레탄시설이 설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유해성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101개교(유1, 초35, 중27, 고·특수 38)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교체 공사를 추진해 왔다.


시교육청은 예산 91억여원을 들여 이들 학교의 우레탄시설을 친환경 마사토로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 학교시설 특성과 마사토로 교체하기 힘든 학교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친환경 우레탄으로 교체하는 등으로 96개 학교의 운동장, 트랙, 다목적구장에 64개교는 마사토(우레탄층 철거 후 사용 포함)로, 32개교는 우레탄으로 교체 완료했다.


나머지 5개교의 경우, 다른 공사와 병행공사를 해야 하거나 전국체육대회 이후 공사를 추진해야 하는 등 학교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이번에 공사를 완료하지 못했으며, 내년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에 대해선 공사 완료 때까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우레탄시설에 앉지 않기, 체육활동 후 손씻기 등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50분께 우레탄 운동장을 친환경 마사토로 교체한 부산진구 개림중학교를 방문, 교체 시설을 점검하고 운동장 교체 기념으로 학생들과 함께 티볼 야구경기를 했다.


김 교육감은 “기준치 이상 유해물질이 검출된 학교 우레탄시설을 친환경시설로 사실상 교체 완료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친환경시설에서 마음 놓고 뛰놀며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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