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밤 10시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해발 496m) 정상 일원에 발생한 산불이 번지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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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일 밤 9시 46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해발 496m) 정상 일원에 산불이 발생했다.
현장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및 경찰대원,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계 공무원 등 진화대 약 1,200여명과 소방차량 50여 대가 출동해, 능선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는 산불 진화 작업에 서둘러 나섰다.
하지만 어두운 밤이고 지형이 험난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2일 오전 8시 현재 산불은 10시간 넘게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청 헬기 12대가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 ▲ 경찰 등 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작업을 위해 출동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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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 출동해 진화 장비를 챙기고 있는 소방대원 © 배종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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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선 구축 등 산불 진화를 위해 기장 군청 공무원 등 진화대원들이 출동하고 있는 현장 모습 © 배종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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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에서는 1일 밤 11시35경 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인명 등 피해는 산불 발원지와 민가 및 시설물과는 떨어져 있어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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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병수 시장은 2일 오전 7시30분 경 산불현장에 방문하여 진화상황 확인하고 대응방안 등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