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의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유성엽 의원은 22일(월)오전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하여 “두 세력 다 서로 넘어야 할 선들을 다 넘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서로. 합의 조정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 ▲ 유 의원은 “지금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해가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 중에서도 경제를 살리는 문제, 좋은 일자리 만드는 문제에 제대로 된 보완대책 아니면 개선대책을 제시한다면 호남은 물론이지만 또 여타 다른 지역에서 많은 국민들로부터도 관심과 호응을 끌어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전적으로 앞으로 우리 개혁신당에서 어떠한 비전, 어떠한 정책을 제시해 낼 수 있느냐에 따라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사진, 유성엽 의원 공식사이트에서 캡춰)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을 "한국당 2중대"라고 비판한데 대한 질문에 유성엽 의원은 “그동안 우리 안철수 대표는 지난 8월 전당대회에서 전국 권역을 다니면서 TV토론에서 합당은 물론이지만 선거연대도 없다고 몇 차례나 약속했다”며, “그 이후에도 통합은 없다고 했다가 그 다음에 통합한다고 하고, 통합은 없다고 했다가 또 통합한다고 그러고 해서 지금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어줄 수가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국당과 2단계 통합 없다? 오히려 통합 암시
통합은 자유한국당에 (국민의당)팔아넘기려는 보수대야합
유 의원은 “거꾸로 자유한국당과 2단계 보수통합이 없다는 얘기를 강조하는 걸 보면, 2단계로 자유한국당과 보수통합을 하겠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이미 안철수 대표는 신뢰를 잃어 뭐라고 말을 해도 믿음을 줄 수가 없다”고 단언했다.
안철수 대표는 오히려 통합 반대파를 향해서 "민주당 2중대"라고 비판하며, "당을 창당하려면 나가서 해라. 도를 넘는 행위를 하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 이렇게 경고한 점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평가절하를 했다.
유성엽 의원은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멀쩡한 국민의당을 바른정당에 넘기고 또 2단계로 자유한국당에 팔아넘기려는 보수대야합을 추진하고 있는 입장에서 국민의당을 그동안 만들어준 국민들께 정말 석고대죄하고 반성을 해야 될 안철수 대표가 거꾸로 국민의당을 지키려는 분들한테 그렇게 무슨 해당행위라고 그런 말할 자격이 없다. 안철수 대표 본인이 해당행위를 한 것”이라고 날 선 비판을 가했다.
전당대회 소집 공고, 민주적 절차 무시
회의 개시권, 토론 개시권, 토론 종결권,
투표 개시권, 투표 종결권, 개표 선언 묵살!
전당대회 소집 공고는 원래 당헌에 2월 4일이 전당대회 날이면, 의장이 7일 전까지 소집 공고를 하도록 당헌에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통합파들이 16, 17일날로 소집 공고 날짜를 못을 박아가지고 당헌에 위반인 짓을 한이다. 아무리 통합이 선이고 통합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절차를 무시하고 훼손하면서 가는 것은 결국 정말 민주적인 정당에서 허용될 수 없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유성엽 의원은 “지금 통합파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적 위배사항은 졸속으로 제정한 당규, 전당대회 대의원 모수를 아주 소급 적용을 하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과반수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서 줄인 점, 두 번째로 전당대회 의장의 소집권은 자기들이 못을 박았던 거죠. 원래 7일 전까지는 1월 28일까지 하도록 되어 있는 건데 1월 16, 17일날로 못을 박은 거죠.
하지만 회의 개시권, 토론 개시권, 토론 종결권, 투표 개시권, 투표 종결권, 개표 선언 이런 것들이 전혀 절차없이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무조건 투표만 하라는 거예요. 그러니 이게 회의의 일반 원칙을 대단히 어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당대회가 23곳에서 나뉘어서 열리는 점에 대해서 유 의원은 “23군데로 나눈 것도 큰 문제죠. 성원 확인도 할 수 없고, 회의의 원활한 진행도 보장될 수가 없는 문제 아니겠어요? 그래서 저는 이게 법원에서 합리적으로 판단을 한다면 무효”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절차 원래 규정부터가 무효이기 때문에 그런 잘못된 무효인 당규에 근거를 해서 치러지는 전당대회 결과도 결과가 찬성이 많든 반대가 많든지 간에 무효가 될 수밖에 없다”고 규정했다.
安, 비례대표 출당 문제 유승민 말 안 들을 것
통합 자체가 이미 마이너스 통합
안철수 대표는 마이너스 통합은 안 된다면서 비례대표 출당에 반대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유성엽 의원은 “어차피 마이너스 통합은 마이너스 통합이에요. 현재 우리 국민의당이 39석인데 지금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가 합쳐 가지고 39석 못 된다.”며, “(통합)자체가 이미 마이너스 통합”이라고 규정했다.
페이스북에 "안철수는 유승민의 밥이다" 이런 비판에 대해 “(비례대표 의원의 탈당에 대해)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유승민 대표는 정치적 의사에 따라서 내줄 수 있으면 내주라는 것 아니예요. 그런데 안철수 대표는 마이너스 통합 안 되니까 내줄수 없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누가 더 훌륭한 사람입니까.”라고 되물었다.
개혁신당, 원내교섭단체 절대적인 조건 아냐
통합 반대파가 개혁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당에 합류할 의원 규모가 지금 창당추진위원회 명단에 18명으로 비례대표를 빼면 15명이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워 보이는데, 의원들 추가 합류 가능성도 있는가?란 질문에 “우리가 교섭단체 넘기는 것은 저는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보여져요. 비례대표까지 안철수 대표가 합리적인 상식적인 판단을 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그러나 교섭단체가 절대적인 요건은 아니다. 물론 교섭단체가 원내 운영이라든지 나중에 정당 보조금에 있어서 중요한 요건인 건 틀림없지만, 교섭단체가 안 된다고 그래서 새로운 개혁신당 추진을 보류하거나 그런 일은 없다.”고 단호한 결의를 보였다.
개혁신당이 만약에 원내교섭단체가 되지 못한다면 6석인 정의당하고 공동 교섭단체 꾸릴 가능성도 있는가?란 질문에 “그것은 너무 빠른 말씀으로 상대당 정의당과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그 당과 이야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급하는 것은 정치 도의상 맞지 않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이 창당되면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특히 호남 지역에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냐는 질문에 “지금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해가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 중에서도 경제를 살리는 문제, 좋은 일자리 만드는 문제에 제대로 된 보완대책 아니면 개선대책을 제시한다면 호남은 물론이지만 또 여타 다른 지역에서 많은 국민들로부터도 관심과 호응을 끌어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전적으로 앞으로 우리 개혁신당에서 어떠한 비전, 어떠한 정책을 제시해 낼 수 있느냐에 따라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평창 올림픽 개막식에서 안철수 대표가 한반도기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점에 대해서 유성엽 의원은 “그래서 더 이상 안철수 대표와 함께 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유 의원은 “한반도기의 역사라든지 필요성을 모른다 하더라도, 나중에 비난이 빗발치니까 북한이 과도하게 요구할까봐 그런 얘기를 했다고 발뺌을 하던데 정말 가치를 떠나서 상식적인 판단력에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도대체 뭔 말을 하려고 하는 건지 안철수 대표와는 함께 할 수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