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C) 배종태 기자 |
[브레이크뉴스= 배종태 기자] 부산시 공직자 재산 공개대상자 184명 가운데 127명(69%)이 증가했고, 감소자는 57명(31%)으로 나타냈다. 이들의 평균 재산은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평균 4000만원 증가한 7억3400만원으로 나타났다.
29일 공개된 부산시 고위공직자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152억70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던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은, 전년대비 약 9억2000만 원 증가한 161억9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남구 구청장에 도전장을 낸 박재본 시의원이 77억 6286만원을 신고해 2위를, 3위는 김병환 시의원으로 75억 765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산시의원 46명의 평균 재산액은 18억 8775만원으로 나타났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46억2700만원을 신고해 전년대비 약 1억8900만원 증가해 6위를 차지했다. 박재민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보다 3,500만원 증가한 7억2000만원을, 현재 부산도시공사 사장인 김영환 전 경제부시장은 지난해 보다 1억9000만원 감소한 7억2500만원을 신고했다.
지역 16개 구·군 단체장 중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이 55억 3383만원으로 부산지역 공직자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이들 16개 구·군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16억 1216만원으로 한해 평균 1억3천여만원씩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구의회에서는 김병현 중구의회 의원이 47억 3천만 원으로 구의원 가운데 1위, 최진봉 중구의회 의장이 40억 4천만 원, 홍완표 금정구의회 의장이 35억4천8백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 공직자 재산 증가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 및 사업소득, 상속 등이며, 감소요인으로는 생활비 등 가계지출 증가와 직계 존·비속의 등록제외(고지거부 등) 등으로 확인됐다.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 6월 말까지 심사하여,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그 경중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시장, 고위공직자, 시의원, 구청장·군수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대상 공직자의 재산변동사항은 3월 29일자 전자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