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량화 사업 재진단 및 조속히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 투입
서울시민의 지하철 안전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한 9호선 실태 조사 추진
9호선 2·3단계 서울교통공사 직접 운영 추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박영선 예비 후보는 4월 6일(금)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출ㆍ퇴근 지옥철 9호선에서 숨 쉬는 9호선을 위한 약속” 기자회견을 가졌다.
![]() ▲ 박영선 후보는 첫째, “단기적으로 과감하게 출ㆍ퇴근시간대 급행열차 운행시스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러시아워인 출ㆍ퇴근시간대라도 급행열차운행을 멈추고, 열차 증편을 통해 보통열차의 시격 단축과 혼잡도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서울시 천만 시민의 교통수단인 출ㆍ퇴근 지옥철 9호선 일일 평균 승차인원은 약 60만명. 특히 9호선의 경우 다른 지하철 라인에 비해 열차 편성 수 및 운행 시 간격이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하다.
일일 승차인원이 비슷한 6호선과 비교하면 열차 편성은 6호선 41편성과 9호선 40편성으로 열차 편성 수는 비슷하다. 그러나 9호선의 경우 1편성에 4량인데 반해 6호선의 경우 1편성에 8량으로 편성되어 출퇴근 시 열차 운행 간격은 6호선은 3.5~4분인데 반해 9호선은 6~8분으로 차량수와 시간 간격이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특히, 9호선의 출ㆍ퇴근시간대 혼잡도는 급행열차 기준 205%로 6호선에 비해 열차편성수 및 운행 간격 수치상 4배의 혼잡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서울시 9호선 혼잡 원인 및 문제점
이에 대한 박영선 후보의 견해는 “첫째, 수요예측 실패로 인한 차량공급 부족. 9호선의 일일평균 이용객은 약 60만 명이나 2005년 타당성 보고서는 일평균 24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곡지구 등 강서구 인구증가(인구증가율 1.09%로 서울 內 1위) 및 인천·김포 등에 대한 수요를 과소평가한 것이 결정적이다.
둘째, 추가 발주차량의 투입까지 장기간 소요한다. 발주에서 구매까지 보통 3~4년(발주, 형식승인, 제작, 검사 등)걸리는데 지하철 2단계 개통으로 인한 수요증가 대비 열차투입은 제자리인 상황이다.
셋째, 시민 안전 문제. 서울교통공사의 70% 수준의 9호선은 안전인력 부족 문제, 지하역사 쇳가루 등 부실한 청소로 인한 객실내 미세먼지가 문제로 지적된다.
넷째, 민간투자 사업방식의 한계. 9호선 1단계의 경우 운영사는 외국자본 지분이 80%로 구성되어 있어
승객 편의보다 이익 추구로 인해 이를 관리해야 하는 시행사에는 비용보전방식으로 막대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특히 다단계 하청구조에 따른 9호선 운영의 이중 구조 역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퇴근 지옥철 9호선, 숨 쉬는 9호선으로 만들겠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첫째, “단기적으로 과감하게 출ㆍ퇴근시간대 급행열차 운행시스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러시아워인 출ㆍ퇴근시간대라도 급행열차운행을 멈추고, 열차 증편을 통해 보통열차의 시격 단축과 혼잡도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실례로 평일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일반 68분, 급행 39분으로 약 29분 차이가 나는데 일반 열차로만 운행시 급행대피와 열차지연 시간을 감안하면 13분 차이밖에 나지 않고, 급행포화로 열차를 못 탈 경우 감안하면 실제는 8분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 6량화 사업 재진단 및 조속히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 투입. 현재 2018년 6월까지 6량 17편성을 투입 및 2018년 12월까지 9호선 모든 편성(45편성)을 모두 6량화하겠다는 서울시 약속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 이유는 9호선 전 편성 6량화 약속을 지키는데 지금으로부터 1년 9개월 정도로 2020년 1월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박영선 후보는 “이는 각각 운영사와 서울시도시기반시설본부 간 소통의 부재 및 서울시 감독 부실이 원인으로 6량화 사업 재진단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
셋째, 9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 박 후보는 “서울시는 9호선 해결을 위해 운영시간 조율 및 노ㆍ사ㆍ관이 참여하는 9호선 혼잡개선 협의체를 구성하여 컨트롤 타워를 출범시켜 해결 하겠다”고 밝혔다.
넷째, 서울시민의 지하철 안전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한 9호선 실태 조사 추진. 그는 “금융자본의 지분을 재정비하고 다단계 하청 운영회사 구조 정비와 함께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게 하는 공영제 도입을 위한 ‘전문가 실태 조사단’을 구성하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9호선 2·3단계 서울교통공사 직접 운영 추진. 박영선 후보는 “시민안전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현재 서울교통공사 자회사가 운영중에 있어 서울교통공사와 통합이 용이한 9호선 2·3단계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직접 운영토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