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2년 연속 청렴도 꼴찌에 이어
‘17년에는 교육감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조 교육감, 최하점수
5월1일(화)오후6시, 전교조 서울지부가 주최한 ‘서울촛불교육감추진위’의 릴레이 정책토론회중 마지막으로 전교조 서울지부(서울시 종로구 교북동)7층 강당에서 열렸다.
![]() ▲ 이성대 후보는 “김영란법이 발효된 첫날인 지난 2016년 6월 28일 조희연 교육감의 비서실장이었던 조현우 씨가 구속되었다.”며,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2015, 2016년 2년 연속 17개시도 교육청 가운데 청렴도 최하위를 차지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교육감의 최측근이 구속되는 상황에서 교육청을 제대로 이끌어 가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이날 추진위가 진행하고 있는 서울촛불교육감 시민경선 후보 중 조희연 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홀로 참석한 이성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하여 “서울교육의 리더 십 부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희연 교육감의 비서실장이었던 조현우 씨 구속 중
서울시 교육청, 2015, 2016년 2년 연속 17개시도 교육청 중 청렴도 최하위
이 후보는 “'김영란법이 발효된 첫날인 지난 2016년 6월 28일 조희연 교육감의 비서실장이었던 조현우 씨가 구속되었다.”며,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2015, 2016년 2년 연속 17개시도 교육청 가운데 청렴도 최하위를 차지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교육감의 최측근이 구속되는 상황에서 교육청을 제대로 이끌어 가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 회계부정이 드러난 D고교의 이사진 승인을 취소하자 막무가내로 저항이 일어났다.”며, “청렴도 꼴찌에 이어 2017년에는 교육감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조 교육감이 최하점수를 받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성대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당내 경선에 참여한 지자체장 선거예비후보들 가운데 측근비리가 있는 사람들은 1차 예선 컷오프 대상이다.”며, “이러함에도 조 후보가 또 서울교육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상황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서울교육청의 리더십 붕괴,
새로운 리더십으로 평생 꿈꿔온 교육혁명, 교육개혁 추진하겠다.
이 후보는 “D고교와 S미고에서 지금 재단비리를 고발했던 교사들이 교단에서 쫓겨나고 있다.”며, “S미고에서 직위 해제된 교사는 생계비를 벌기 위해서 마트에 취업해 일하고 있다”고 전할 때는 동병상련을 느끼는지 가슴이 먹먹해하며 말문을 잇지 못하고 가슴아파했다.
그는 “이러한 서울교육청의 리더십 붕괴는 너무도 심각한 일이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 새로운 리더십을 세워 평생 꿈꿔온 교육혁명, 교육개혁을 추진하겠다”고 호소할 때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 날 서울시 촛불교육감추진위 소속 김이연 정책실장(상명고)과 서울시지부 정책위원회 김현석(영림중)교사가 발표한 정책 자료집은 A4용지 앞뒷면을 빼곡히 채운 두툼한 72페이지 교육정책 보고서로서 향후 서울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청사진을 담고 있었다.
한편, 전교조 서울지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각 단위별 지역 토론회를 계속해 왔는데 조희연 예비후보는 지속적으로 불참해왔다”며, “오늘 또한 참석하기로 했지만 불참 한 것은 매우 섭섭하다“고 토로했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