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11일 필적감정을 의뢰했던 장애인 진단 감정결과에 따르면 진단서에 2개 이상의 필체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 김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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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11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장애인 진단서에 2개 이상의 필체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국당 대전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일 조승래 민주당 국회의원이 공개한 허 후보의 장애인진단서를 필적감정한 결과, 장애진단서에 2개 이상의 필체가 존재하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허 후보의 사죄와 사퇴를 촉구했다.
시당이 밝힌 필적감정전문기관에 따르면, 허 후보 장애인 진단서의 “진단대상자의 전화번호 및 장애상태의 ‘장애명’란 필적과 장애상태의 장애부위, 장애정도, 장애원인, 장애발생시기, 의사소견 장애등급 부분 필적 및 작성연월일 부분 필적은 차이가 난다”는 소견을 밝혔다.
| ▲ 한국당대전시당에 제시한 감정사진 © 김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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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 의원은 “의사가 쓰고 밀봉하기 때문에 간호사 또는 원무과에서 대필하지 않는 구조”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한국당 대전시당은 “과연 정확한 밀봉이 이뤄졌는지 의문이다. 누군가가 목적을 가지고 장애진단서를 조작했다는 합리적 의심을 감출 수 없다”면서 “허 후보는 이제 거짓과 위선을 그만두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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