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연금공단 사옥 ©브레이크뉴스 |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30일 올해 5월말까지 운용수익률은 0.49%로, 지난달 말 기준 0.89%에 비해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 같이 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국내주식 수익률이 4월말 2.41%에서 5월말 –1.18%로 3.59%나 급락했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보유액은 5월말 기준 130조1490억원. 2017년말에 비해 1조 3,710억원이 줄은 것으로, 올해 신규 투자금액 1조7350억원을 포함하면 손실금액은 무려 3조10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5월말 기준, 국내주식 시장평균 수익률은 –0.26%이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시장평균보다 –0.93%나 더 손실을 발생시켰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의 투자수익률이 1%만 떨어져도 연금 고갈 시기는 5년 앞 당겨진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재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장의 1년이 넘는 장기 공석과 정원대비 30명이나 넘게 부족한 기금운용직 공백 사태가 참담한 결과를 가져 왔다”고 지적하며 “기금운용의 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스튜어디쉽 코드 도입에 몰입할 것이 아니라, 국민코드에 맞는 수익률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