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전당대회를 열고 신임 당대표로 이해찬 의원을 선출 하였다. 이 대표가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이해찬 후보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주제와 형식에 구애없이 5당 대표회담 제안
신임 이해찬 당 대표는 문심과 당심의 선택을 받아 2년 임기의 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해찬 당대표는 “민생안정과 더좋은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소득성장, 혁신 성장이 조를 이뤄내는 포용적 정책을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며, “주제와 형식에 구애없이 5당 대표회담”을 제안했다.
신임 이해찬 당 대표는 “강한 민주당 만들겠다”며, “당 대표를 마지막으로 2020년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남북경제교류협력에 적극 나서겠다.”며, “개성공단 재개하면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라다운 나라, 자랑스러운 민주당을 만들어내겠다”며, ”민주당 20년 집권을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IMF위기를 극복하고 소득 2만불 시대를 연 경험이 있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으로 4만불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라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 촛불혁명 뒤편에서 기무사 적폐세력은 쿠데타를 모의했다. 친일반민족 세력은 상해임시정부의 적통을 부정하며 건국절 논란을 반복하고 있다" 며, "최저임금을 고리로 경제위기론을 조장하는 세력도 있다. 냉전 수구세력의 비난과 진보진영의 이탈에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대표는 "저는 대통령을 모시고 적폐청산과 사회개혁으로 나라다운 나라, 자랑스러운 민주당을 만들어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 이 대표는 “남북경제교류협력에 적극 나서겠다.”며, “개성공단 재개하면 1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나라다운 나라, 자랑스러운 민주당을 만들어내겠다”며, ”민주당 20년 집권을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호소했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최고위원-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당선
이 날 당대표와 분리해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는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당선되었다.
첫 번째로 연단에 오른 박주민 후보는 “힘없는 자들의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며 “임금 불평등에 따른 불공정, 불합리, 불평등을 해결해야 한다.”며, “사람이 먼저인 세상, 나라가 나라다운 세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열변을 토했다.
김해영 후보는 “청년이 먼저다. 청년이 미래다. 세대 혁신”을 부르짖으며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부산 연제구를 개척하듯 영호남을 하나되게 하여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박광온 후보는 “문재인의 대변인, 당원의 대변인”이라며, “강물은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국제 사회는 한반도 평화를 더 이상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피력했다. 박 후보는 “적폐청산 결코 멈출수 없다. 이것은 역사와 시대의 명령입니다. 우리 모두 강물이 됩시다. 도도히 흐르는 거대한 강물이 됩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기호 3번 설훈 후보는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는데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한다. 온 국민이 힘을 합쳐 민중운동을 외칠 때 김정은, 트럼프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며, “촛불혁명을 성공시킨 전 국민은 한반도에 핵이 필요없다는 메시지를 한손에 촛불을, 한손에 태극기를 들고 전 국민 운동을 펼쳐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고 대한민국을 평화롭게 하고 한반도 평화가 살아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날 강한 카리스마를 통하여 강력한 여당을 표방한 신임 이해찬 당대표는 2020년 치러지는 총선의 공천권을 거머쥐는 동시에 집권 2년 차를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민생경제·개혁과제를 당이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힘차게 출범했다.
한편, 지난 20∼23일에 71만명 규모인 권리당원 ARS 투표(40%), 국민(10%)·일반당원(5%)여론조사는 23∼24일에 끝났다.
이 날 현장에선, 투표 반영비중이 45%로 가장 높은 1만 5천명의 대의원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권리당원 ARS투표 40%와 국민 10%, 일반당원 5%를 합산하여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