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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에 이해찬 선출.."민생경제 안정 집중할 것"

이 신임대표, '선거제도 개혁' 개헌과 연동 가능성 시사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8/08/25 [22:54]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전당대회를 열고 신임 당대표로 이해찬 의원을 선출 하였다. 이해찬 신임 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25일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이날 최다 득표로 신임 대표에 오른 이해찬 의원은 당선 수락연설을 통해 "제일 먼저,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하겠다. 전국을 돌며 약속드린 대로 '민생경제연석회의'부터 가동하겠다"고 경제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위해 당·정·청 협의를 더 긴밀하게 추진하겠다. 정부에는 있는 그대로의 민심을 전달하고 국민들께는 국정운영의 어려움과 지지를 부탁드리겠다"고 강조했다.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3차 정기전국대의원전당대회를 열고 신임 당대표로 이해찬 의원을 선출했다.    ©김상문 기자

 

이 대표는 이어 당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선 당대표 경선이 과열로 선거 막판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는 비판에 대해 "송영길, 김진표 두 후보에 대해 진작에 원팀이 되기로 했고 역할을 분담하겠다고 말해왔다"고 논란을 일축하며 "송영길 후보는 북방경제에 조예가 깊고 김진표 후보는 경제정책에 관해 전문적인 식견과 열정을 가졌다. 이분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을 협의해 본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선거제도 개혁' 논의와 관련해선 "헌법을 바꾸지 않고도 할 수 있다"면서도 "선거제도 개혁만 다루면 협소하게 다뤄질 수도 있다"고 개헌 논의와 함께해야 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이해찬 신임대표는 7선 의원으로, 친노무현계 좌장으로 불리운다.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던 시절 수식어로 언제나 '실세'라는 단어가 따라다녔으며 현재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내에서도 정책위의장을 3차례 맡는 등 정책 역량이 뛰어난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또 총선과 대선때마다 요직을 맡아 당 내 전략기획가로 꼽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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