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보수의 심장인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대한민국 안보위기론을 역설했다.
황교안 전 총리가 21일 대구를 방문하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당대표등 담달 27에 있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겨냥한 TK지역 민심잡기 투어가 이어지고 있다.
![]() ▲ 홍준표 전 대표가 25일 서문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안보위기론을 설파하고 있다. (C) 박성원 기자 |
홍 전 대표는 25일 오후 3시 10분께 서문시장에 도착해 상가연합회를 방문회 상가연합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홍 전대표는 “1년 4개월 전 우려한 것이 현실화 됐다”며, 북한 핵 위기론을 거론하며 “경제 위기보다 어려운 게 안보위기”라고 강조하며, “경제는 살릴 수 있지만 안보는 망치면 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지역에선 “홍 전 대표가 지역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상인들은 지금 당장 살기 어렵다. 손님이 없어 놀고 있는 형편이다”라고, 하소연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안보위기가 왠 말이냐”는 것이다.
실제 홍 전 대표가 오기 몇시간 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서문 시장을 방문했을 때 한결같이 상인 들이 말했던 것이 “살기가 어렵다. 전국에서 가장 큰 시장인데 손님이 없어 놀고 있다”며 한결같이 말했다.
이에 오세훈 전 시장도 “경제가 가장 큰 이슈”라며, “총선에 승리해 잘못 된 경제 정책을 바로잡아 서민들의 삶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직 당 대표 출마는 검토 중이라고 하면서도 “이 당엔 대여 투쟁할 사람이 없다”며, “손혜원, 김태우 사건만 해도 판을 뒤엎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까지 인생의 목표는 나라를 한 번 운영해 보는 것”인데,“자칫하다 당이 수렁에 빠져 무기력 해 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마여부 고민이 생겨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 ▲ 홍준표 전 대표가 25일 서문시장을 찾아 민심투어에 나섰다. (C) 박성원 기자 |
한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겨냥해 25일 서문시장 민심투어를 나선 당 대표 출마후보들은 홍준표 전 당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진태 국회의원이다. 그러나 이 들을 맞이하는 서문 시장 상인들의 반응은 옛날과는 사뭇 달랐다.
상인들은 “옛날에는 홍준표나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이 오면 뭔가 기대도 있었지만 지금은 정치인들 쳐다보기도 싫다. 누가돼도 다 똑같다”며 손사래를 쳤다. 실제 홍준표 전 대표나 오세훈 전 시장이 시장을 둘러보는 데도 상인들과 시민들의 반응은 사람들이 몰려다니니 뭔 일인가 싶어 보다가도 곧 흥미를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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