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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울진】이우근 기자= 창의적인 상상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인재양성의 요람, 울진 노음초등학교(교장 장귀윤)는 지난 2일 부터 이틀간 도란도란 무지개 가족 화전놀이 행사를 열었다.
첫날 에는 성류굴 꽃길을 걷고 들판 여기저기 자라는 봄나물을 관찰하며 연일 이어지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4일에는 도란도란 무지개 가족이 모두 모여 꽃전을 만들었다. 가족 별로 교내 곳곳을 다니며 진달래, 개나리, 옥매화, 민들레의 꽃잎과 쑥과 방풍의 어린잎을 모았다. 다 같이 찹쌀 익반죽을 예쁘게 빚고 깨끗하게 손질한 잎들을 고명으로 얹어 기름에 지져냈다.
꽃전을 부치던 6학년 남학생은“작년까지는 형, 누나들이 만들어주던 꽃전을 먹기만 했는데, 이번에 직접 구워보니 힘들지만 동생들이 맛있게 먹어서 기뻐요.”라고 말하였고 다 구운 꽃전을 접시에 담기 무섭게 집어먹던 2학년 여학생은“많이 먹고 싶은데, 반죽이 더 없어서 아쉬워요.”라고 말하였다.
함께 뒷정리를 마치고 가족별로 바깥놀이를 하며 꽃샘추위가 물러난 듯 따뜻한 봄 햇살을 느낄 수 있었다.
‘도란도란 무지개 가족 윷놀이 대회’에 이어 열린‘도란도란 무지개 가족 화전놀이’행사는 노음초등학교가 학생들의 따뜻한 감성을 기르고 아름다운 학교문화를 가꾸어가는 특색교육 프로그램이다. 노음초등학교에서는 계절.절기, 세시풍속.민속놀이와 관련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한 가지씩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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