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안전연구소 라정일 부소장이 ShakeOut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 김혜연 기자 |
![]() ▲ 성결유치원 학생들이 ShakeOut 훈련을 하고있다. © 김혜연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5일 희망브리지홀에서 ‘2019 ShakeOut Korea’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쉐이크아웃은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지진 대비 훈련으로,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Drop(바닥에 주저앉고), Cover(책상이나 테이블 등 밑으로 몸을 피하고), Hold On(60초간 버티고) 등의 교육이 이루어진다.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전세계에서 10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지난 10월 17일 미 캘리포니아주에서 1천100만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희망브리지는 포항 지진 2주년을 기억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포 성결유치원 7세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쉐이크아웃 훈련을 실시했다. 쉐이크아웃 훈련(Drop, Cover, Hold on), 재난 시 임시로 쓸 수 있는 종이식기 만들기, 지진·홍수·화재·태풍 등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우는 재난안전카드 교육, 생존배낭 관람 등의 다채로운 재난안전 교육을 통해 지진에 대비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간단하지만 가장 중요한 생존 기술을 알려주는 쉐이크아웃을 국내에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초·중·고등학생, 기업 등 훈련 대상을 점차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앞으로 매년 포항 지진 발생 주기인 11월 둘째 주에 맞춰 쉐이크아웃 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 ▲ 희망브리지와 성결유치원 학생들이 ShakeOut 훈련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김혜연 기자 |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4천억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