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재난서울 지키는 패러다임 바뀐다! 관계중심의 '재난‧안전 컨퍼런스'

국가 차원의 재난 대응뿐 아니라, 공동체 중심의 일상적 대응방안 제안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19/11/20 [16:17]

▲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안전연구소 라정일 부소장이 ‘재난·안전 컨퍼런스’에서 재난에서의 지역사회 역량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김혜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에이팟코리아와 함께 1120()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홀에서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개인-이웃-지역사회로 연결되는 힘! ‘재난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재난 전문 기관 관계자, 자치구 재난 부서 담당자, 지역 봉사단체, 마을활동가 등 지역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시민들 200여 명이 참석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사회를 회복시키는 힘은 이웃과의 관계와 일상의 공동체 활동에서 나온다는 점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구호 지원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가 지역사회가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재난 대응 역량을 알아보고, 강원도 고성 주민중심 마을회복활동, 예보 기반의 재난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쿱 생활협동조합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각각 재난 리더 양성 교육재난 구호소 캠프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발제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시민들과 함께 재난에 대응하는 일상의 실천을 되짚어보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4천억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