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속보] 4월1일 오후4시경,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하는 국회 본회의장에 화재가 발생, 현재시간 맹렬하게 불타고 있다. 화재의 원인은 여의도 가로수에 만개한 벚꽃들에 휘발유를 뿌려, 불 벚꽃을 감상하려던 관광객이 벚꽃 잎에 붙인 불이 국회본관으로 옮겨 붙은 것이라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 ▲한강쪽에서 바라본, 4월1일 새벽의 국회의사당 전경. |
화재 원인에 대해 한 소방 평론가는 “이 화재 이유에 대한 소방당국의 발표한 내용이 아리송하다”고 말했다. “어찌 벚꽃 잎에 불이 붙어 그 불꽃이 날라 갈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허나, 소방당국 관계자는 ”과거, 강원도 산불도 바람에 불꽃이 날라 가 모든 산을 태웠다“면서 ”이 화재의 원인은 결코 이상한 원인이 아니다“고 피력했다.
국회 본관 화재의 진화에 나선 영등포 소방서의 고위 관계자는 “내 목을 걸겠다, 절대로 4월1일을 넘기지 않겠다, 4월1일 안으로 확실하게 진화 시키겠다”고 확언했다. 현재까지 국회본관 화재 피해액은 국가가 저소득 4인가족에게 준다는 코로나19 재정지원과 비슷한 100만원 정도의 피해금액인 것으로 보여진다.
화재진화를 위해 출동한, 현장에 나온, 소방관계자는 “이 화재로 인해 국회본관 인근에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균들이 모두 타 버렸다”고 알렸다. "여의도가 청정지역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국회 대변인은"이 화재로 괴질 세균이 다 탔는데,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국회에 있지 않고 정부 종합청사에 국무총리로 근무하고 있어 천만다행"이라고 논평했다.
![]() ▲ 태극기. 신이여, 대한민국을 보호해주소서...이재운 소설가가 만든 입체 태극기. ©브레이크뉴스 |
한편, 화재를 첫 목격한 한 시민은 국회본관에 불이 옮겨 붙자 반정부 시위대들이 가져다 놓은 가스통에 불이 옮겨 붙어 터지는 소리인 “뻥이야!, 뻥이야! 아주 큰 뻥이야!”라는 굉음이, 두 귀가 아프도록 크게 들려왔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화재의 목격자는 “우리나라 입법 장소인 국회본관이 화재로 불에 타고 있다니...”라고 울먹이기도 했다.
<이 화재기사를 읽을 때의 주의 사항>'뻥이야'는 단어는 '거짓말이야'의 '은어'로 4월1일 만우절에 쓰는 단어이기도 하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