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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59.1%..2주 연속 하락

코로나 안정세 접어든 이후 지지율 견인할 모멘텀 부재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06/08 [09:51]

▲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9.1%를 기록했다.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6월 1주차(1~5일) 잠정집계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9.1%(매우 잘함 37.2%, 잘하는 편 21.9%)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주 대비 0.8%포인트 내린 것으로, 지난 5월 3주차 62.3%를 기록한 뒤 5월 4주차 59.9%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6%포인트 오른 35.9%(매우 잘못함 21.2%, 잘못하는 편 14.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2%포인트 증가한 5.0%였다.

 

여론조사를 진행한 리얼미터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최근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유지 또는 견인할 모멘텀이 부재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로 접어드는 가운데 각종 경제 정책들이 지지율 상승 동력으로서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내린 41.6%를 기록했다. 민주당 역시 3주 연속 내림세다.

 

미래통합당은 1.2%포인트 오른 27.5%를 기록했다. 열린민주당은 0.3%포인트 내린 5.3%였다.

 

국민의당은 0.1%포인트 상승한 4.1%. 정의당은 1.0%포인트 오른 4.0%로 집계됐다.

 

민생당은 0.6%포인트 오른 1.6%, 기타정당도 0.7% 상승한 2.7%였다.

 

무당층은 0.6%오른 13.3%로, 5주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고, 총선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5만6352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5명이 응답을 완료해 4.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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