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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녹색 농촌체험마을 말썽

"설립당시 목적과 달리 개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물의"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7/11/13 [16:56]
안동댐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설립당시 목적과는 달리 개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물의를 빛고 있다.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리 249-1에 안동댐 녹색체험마을이 지난 2005년 2월11일 준공됐다. 이체험마을은 농촌체험. 농가소득 향상. 농촌 지역의 공동체 형성과 도시민의 수용에 맞는 체험 공간을 한다는 목적으로 건립했으나 현재 개인 용도로 사용해 일파만파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주민 남모(55)씨는 "안동댐녹색 체험마을을 체험의 장으로 사용하지 않고 부인의 명의로 수년간 개인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안동시는 전혀 관리 감독을 하지 않은채 강건너 불구경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고, 중가구리에 사는 주민 이모(51)씨는"남씨가 주민들의 의견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고 개인용도로 사용해 지금은 13명만이참여하는 실정" 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차례 남씨를 만나 공공기관 건물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지 말고 주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유했지만 전혀 고려치 않고 있다고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국. 도. 시비를 포함해 총 2억여 원 규모를 들여 건립한 체험마을 건물을 개인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전혀 단속조차 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며. 지방자치단체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지도 못하는 이유를 밝혀야 할것"이라며 무능한 당국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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