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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전국의사 파업예고...왜 하필 이 시기에 총파업 하려하나!”

민생당 양건모 대변인 "코로나 2차 대유행을 앞두고 국민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 지적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08/21 [10:58]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강행을 앞둔 지난 8월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파업시에 사용할 각각의 문구가 담긴 손피켓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1일 제3차 젊은의사 단체행동 및 26일은 '제2차 전국의사총파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밝혔다.  ©뉴시스

 

민생당 양건모 대변인은 821일자 코로나 2차 대유행과 의사 파업, 국민건강이 볼모로 잡혀서는 안 된다제목의 논평에서 “815 광복절의 전후로 한 서울과 광화문의 단체 집회 이후 하루 확진자가 수백 명으로 증가하는 등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경우 집단이 서울에 모였다가 전국으로 흩어졌기 때문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고 특히 그 시기에 광화문을 오갔던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면서 수도권 지자체가 보유한 감염 병상 가동률이 80%를 넘으면서 조만간 확진자들조차 가정에서 입원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듯이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할 경우 전국적으로 코로나 환자 병상 마련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814일 의대 정원 확대·공공 의대 설립 등의 정부 제안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회가 있었고, 오늘 21일부터 전공의 무기한 집단휴진, 26~28일 전국의사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19일 정부와 의사단체 간의 간담회가 있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공공의료 시설이나 의사정원은 선진국과 비교해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코로나 확진자를 일반 기업의 연수원을 빌려 격리해야 하는 실정이고, 지방 공공의료기관은 연봉 몇억을 줘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기도 한다. 공공의료 시설을 현 10%에서 선진국 수준인 30%로 확대하고 지방에도 의사를 균형적으로 분포하기 위해서는 의사정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의사단체도 나름 의사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 등을 반대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 2차 대유행을 앞두고 국민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다. 의사 총파업 시기를 늦출 수 있는데 왜 하필 이 시기에 의사 총파업을 하려고 하는가. 국민은 의사들이 함부로 대할 볼모도 아니고 싸워야 할 적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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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당수준알만해 2020/08/21 [17:45] 수정 | 삭제
  • 좀 알고 지껄여라....생각좀하고.... 꺼꾸로 왜 하필이면 이시기에 의대증원을 발표하냐? 시작은 정부가 했는데 나무라기는 의협을 나무라는 기울어진 잣대로 뭘 하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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