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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수해 이웃돕기 성금 1억여원 기탁

박지원 국정원장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희망브리지에 온정 전달

김혜연 기자 | 기사입력 2020/08/23 [16:05]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21일 박지원 국정원장 및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억23만4천 원을 집중호우로 피해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기탁했다. 

 

국정원은 52일이나 이어진 긴 장마로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위로금 등에 사용된다.

 

국정원은 2019년 4월 강원산불에 1억374만 원, 지난 3월 코로나19에 8천500여만 원 등 국가적으로 큰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해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눠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피해 규모가 큰 가운데 코로나19마저 재확산되면서 수해 복구에도 어려움이 많다”며 “피해도 크고 복구도 힘들어 이재민들이 한층 더 어려운 실정이지만 국정원을 비롯해 국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만큼 수재민들도 반드시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해로 실의에 잠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진행 중이다.

 

자연재난인 수해 이웃돕기 국민성금은 어느 기관에서 모금하던지 재해구호법(제26조 제2항)에 따라 중복지원과 누락, 편중을 막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이사들로 구성된 배분위원회로 납입되어 심의‧의결을 거친 후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지원된다. 20일 오후 3시 현재 성금 모금액은 182억1천216만3천481원(119,61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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